'콩고 왕자' 조나단, 한국외대 합격…"수능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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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09:21:2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5&oid=018&aid=0004514523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난민으로 국내에 체류하며 다큐멘터리 등 방송활동을 통해 ‘콩고 왕자’로 불린 조나단(20)이 자신이 목표로 삼은 한국외대에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한국외대 등에 따르면 조나단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0학년도 한국외대 순수외국인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조나단은 방송을 통해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입학을 목표로 수험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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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