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양이 눈빛이 좀 착하게 나온 듯 ㅎㅎ
어딜 감히 집사가 ‘길렀다’는 표현을...
첫 포스터 개같이 나왔네여.
???.. 코드를 잘 이해 못해서 그러는데..첫 포스터에서 진짜 길렀다라는 문구 때문에 문제가 되서 모셨다로 바꾼 건가요..???아니면 생 트집 잡혀서 그냥 위트있게 바꾼 건가요?...
반려동물이지 애완동물 아니라고 길렀다는 표현 불편하단 사람들이 꽤나 있었던 모양이네요 ㄷㄷ
저는 애기 때부터 키워서 그런가, 반려동물이 아니라 제 자식이라 키운다, 기른다가 더 마음에 드는데 안 그런 사람들도 많나보군요.ㄷㄷ
와... 상상도 못했네요...사람한테도 종종 길렀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고 사전상 의미도 전혀 문제 없는걸로 아는데
오바다
기르다는게 얼마나 힘든 말인데ㅋㅋ주최측에서도 잘 비꼰듯
정작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들 대부분 반려동물을 자신의 자식으로 여기는 듯한 호칭을 사용하곤 하죠.
근데 '지갑으로 길렀다' 라는 표현이 정성없이 돈만 들였다 라고 받아들여질 여지가 없는건 아닌것같아요.
단지 길렀다 때문만은 아닌듯
모셨다 라고 하니까 위트가 더해지고 더 괜찮은듯..
어딜 감히 집사가 ‘길렀다’는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