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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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1 06:56:43
한참 더워지기 전 2개월 정도 주3회꼴로 러닝 했었는데, 역시 의지가 약하여 여름이 되면서 너무 덥다, 비가온다, 피곤하다 등등 각종 핑계를 스스로 찾아가며 잠정중단 했었읍니다.
가끔 올라오는 부지런한 횐님들의 러닝 후기글을 보며 다시 시작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오늘 5시에 야간근무를 끝내고 왔는데 어쩐일로 컨디션이 괜찮아서, 5km뛰고 왔읍니다. 내년 봄쯤 10km마라톤에 도전하는것을 목표로.. 다시 부지런히 뛰어보겠읍니다.
사실 러닝의 기초도 전혀 모르고 그냥 최대한 코로 호흡하려고 노력하며 무식하게 뛸뿐인데, 혹시나 꼭 지켜야할 기본적인 습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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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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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쯤은 필히 마스크나 워머같은걸로다가 목이랑 입 코 보호하심이 중요합니다. (특히 새벽이나 저녁시간)
제가 항상 이맘때 시원하다고 무방비로뛰다가 감기로 나가떨어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한 4-5년 열심히 뛰다가 올해 4월 이후론 아예 뛰질 않고 있는 데 자극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