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소치소치의 시대가 옵니다소고기 치킨 소고기 치킨이아니라소시지 치즈 소시지 치즈♥♥
소민초의 시대도 올까요
소고기민치초밥 사대박 ㄷㄷ
혁신이나 창의이런것들도 결국 발명과 발견의 조합이란 생각ㅋㅋ
뭐랄까 새로운것을 찾으려는 강박에 저런 단순한 개선도 못찾는거 같은...? 반성하게 되네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도 있기는 하죠.
국초딩 시절에 트럭에서 파는 거 있지 않았나요. 요즘 같는 느낌은 아니긴 했는데, 소시지와 떡 같이 꽂은 꼬치 튀겨서 소스 발라 먹었던 기억 나네요. 피카츄와 김말이 옆에서 3군 정도의 위치였던 듯.
우리동네엔 없었져용... 순대꼬치는 조아했었죠
저는 대구였는데 흔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순대꼬치라니. 저는 처음 듣습니다. 와...맛, 있나요? 상상 안 가는데...
와 이게 문화차이인가요 순대 튀겨서 양념소스 바른물건입니다
대구에도 있는데요?
그럼 저만 몰랐던 걸로ㅋㅋㅋ
있기는 소떡소떡이나 순대꼬치나 저 어릴때니 80~90년대에도 있긴 했어요 ㅋ
영등포시장가면 순대 양념바른것도 있고 그냥 순대만 나무젓가락에 꼽아서 팔았고
소떡소떡도 떡볶이 양념이 아니라 꼬치에 끼워서 튀긴거 설탕 묻히고 케챱발라서 팔았어요
소세지가 완전 맛없는 소세지라 싫어했던 기억이.
순대꼬치 먹어보고 싶네요. 순대 잘라서 튀긴 건지 통으로 튀김 건지도 궁금하고, 요즘은 저런 길거리 음식 어디서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끔 포차 보여도 위생이 신경 쓰여서 못 먹겠고 먹을라쳐도 떡볶이에 튀김, 오뎅 정도만 팔고ㅠㅠ 맛집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ㅋㅋㅋ
전 동네 분식집 아지매가 20년째 하시는 중이라...
분식 맛집은 저도 딱히 아는데는..
그리고 순대꼬치는 그냥 당면순대맛이에요 순대를 길게 잘랐을뿐이지.. 별다른 맛이 있는건 아니고 떡볶이 양념을 묻혀놓는거라..
일반적으로 썬 순대를 여러개 겹쳐서 떡볶이 국물에 묻혀 먹으면 똑같은 맛나요ㅋ
김밥 잘라먹나 통으로 먹나 맛의 차이가 딱히 있는건 아닌거랑 똑같아서.
유행타면서 학교에서 가끔 나왔는데 소시지가 진짜 역겨운 맛이라 떡만 먹었던 기억이...
제 기억엔 고속도로 휴게소는 꽤 꾸준히 있었는데 이영자가 재탄생시켰죠..
이제 소치소치의 시대가 옵니다
소고기 치킨 소고기 치킨이아니라
소시지 치즈 소시지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