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클리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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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4:34:02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사람과의 연결을 중요시하는 게임이라 이야기했는데, 말그대로 사람들과의 연결을 스토리 적으로나, 게임 진행적으로나 모두 중요시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내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숫자는 제한되어있는데, 그들이 지어놓은 건물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 친구들은 모르곘지만. 반대로 제가 지어놓은 건물도 누군가에게 이용되어 '좋아요'를 받았더라고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이렇게 다른 유저가 만들어 놓은 것들이 중요해져서 클리어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익히 알려져있듯이 '택배겜'입니다. 무언가 다른 것을 기대하신 분들은 좀 아쉬워하실 수 있으시겠네요. 저는 한물간 쉽덕이라 재밌게 잘 했습니다.
결론: 흑우라서 샀는데 후회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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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이랑 콜라보하면 재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