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댕댕이는 유기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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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19:31:59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입니당...
가족 다같이 유기견 보호소를 몇번 다녀왔는데
시에서 지원해주는게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저친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당
길바닥 생활을 좀 해서 그런지
아무거나 먹고 자다가 금방금방 깨고
검은옷 입은 사람이 때렸는지 검은옷만 입으면 짖고 그러긴 하지만
요새는 새벽에 들어가도 저 살짝 보고는 자다가 제가 방에 들어가면 일어나서 집지키다가 가족들 깨면 자러갑니다 ㅠㅠ
귀엽고 똑똑한 이친구를 누가 버렸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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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에 강아지 사느니 유기견 데리고 키우는게 더 보람차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