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소개
오늘은 예전부터 써보아야겠다 싶은 글을 짧게 남겨볼게요. 제 글을 약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페이버릿'이라는 걸그룹의 찍덕이에요.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멤버에 대한 내용이구요, 다른 멤버들에 대한 내용도 시간날때마다 올려볼까 해요.
이름은 서연이에요.
본명은 김민주에요.
1995년생이고 2주전에 생일 지나서 만으로 스물넷이에요.
키가 디게 커요 170이고, 모델준비하던 연습생이었어요.
예뻐요. 스물한살때 미스춘향 대회 나갔다가 '미' 받아왔대요.
믹스나인이라는 대국민 사기극 오디션에서 쬐금이라도 분량 뽑았어요ㅋㅋㅋㅋ저도 이것보고 입덕했어요.
처음엔 약간 차가워보이는 무표정에 길쭉하고 세련한 외모에 반해 입덕했지만 믿기 힘들정도로 내성적이에요. 가끔씩 아이돌 생활 이어갈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로.
정말 잘먹고 많이 먹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결벽증에 내성적인 성격이라, 안지 2년이 되어가도록 길게 얘기도 잘 안하고, 짧게하고, 최애에게 피해갈까봐 최애 만나는 날은 최대한 몸을 깨끗이 하고 머리 다듬고 땀 절대 안나게..막 그러는데, 최애도 저를 만난지 2년이 되어가도록 저 만나도 말수가 없고, 표정은 너무 반가운데 말수가 없어요ㅋㅋㅋㅋ언젠가 한번 표현이 너무 서툴러서 미안하다고 했죠.
포커페이스가 잘 안되는 편이고 컨디션 기복도 좀 있어보여요. 성격 많이 여린것 같아요. 볼때마다 기분좋게 해주고 싶은데, 아이돌 생활 이어갈수있게 기 뿜뿜 넣어주고 싶은데 잘 안되니 많이 속상하네요.
다정한 덕후가 많이 늘어나서 얘기도 따숩게 해주고 면전에서 주접멘트도 많이 던져서 최애가 무대위에서 빵터지는 일 많았으면 좋겠네요. 저도 혐생좀 살게요ㅠㅠ
이상 짧은최애 앓이글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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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픈하시는군요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