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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어디어디 기억에 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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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3:49:28

 

 

저는 포르투, 카스카이스, 호이안

 

이렇게 기억에 남네요. 포르투갈은 진심 또 가고 싶음

 

리스본 자체는 그닥 별로였는데, 근교에 위치한 카스카이스가 너무 좋더군요

아기자기한 해변가에 사람들도 여유있어보이고 물놀이 실컷했음ㅋㅋ

 

포르투는 그냥 도시 자체가 너무 이뻤구요. 

뭐 어디 보러 안다니고 모루공원에서 강가만 봐도 시간가는줄 몰랐네여..

 

호이안은 솔직히 컨텐츠가 한정적이긴 한데, 다낭보다 좀 여유로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올드타운은 엄청 북적이지만..)

숙소에 짱박혀서 수영하고 자고 술먹고 

쉬러갈땐 짱인듯

 

반면 (기대치에 비해) 별로였던 곳은

프랑스(파리, 몽생미셸 등..), 스위스...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유독 물가 싼 나라를 좋아하는듯 하네요

여행가서 돈아끼는거 아니라지만 누적되면 은근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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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16 13:52:17

저는 한국 서울 (엄빠 카드를 쓸 수 있다는 ...메리트 하나만으로)...

 

농담이고 도쿄의 아기자기한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페루 아레키파 너무 도시가 조용하고 이뻐요 여행객들도 얼마 없고( 여기서 남미 처자들이 같이 사진좀 찍자고 따라다닌건 안 비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금은 더러웠지만 너무도 이뻤던 콜럼비아 산 안드레아스 메인 바닷가는 별론데 골프카 타고 밑으로 내려 가면 내려갈수록 정말 환상이 였던 그곳입니다

OP
Updated at 2019-12-16 13:53:12

남미 꼭 한번 가고싶읍니다

언젠간 기회가 있겠죠 ㅜㅜ

2019-12-16 13:56:03

저는 내년에 한번 다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한국에 갔을때 거기서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따서 갈라파고스 지역이랑 한번 다시 쏵 돌고 싶네요 ㅠㅠ 진짜 꼭 다녀오세요 거기 가면 여러 이야기를 가진 친구들도 많이 오고 특히 한국인들 연령이 다양하더라구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인거 같아요 대신에 조심을 좀 많이 하셔야하는게 저는 다행이 아무런 일도 없었지만 사고 당하는 친구들이 꽤 있더라구요( 도둑 강도 이런거... 무조건 허름하게 보이세요 거지도 지나가다가 돈 줄 정도로)

2019-12-16 13:54:58

너무 많아서 한 군데 고르기 어렵지만 요즘 그리운 곳은 갈라파고스 제도...........

OP
2019-12-16 13:57:12

갈라파고스 ㄷㄷㄷ

2019-12-16 13:59:34

돈 쓰는 만큼 즐길 수 있는 곳이긴 한데 와 이래서 갈라파고스 하는구나 생각이 절로 듭니다.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인 건 덤.... 저 갈라파고스에서 다이빙한 뒤로 다른 어느 곳을 가도 별 감흥이 없어서 큰 일입니다 ㅜ

OP
2019-12-16 14:01:11

무섭진 않나요? 블로그 검색해서 봤더니 뭔 망치상어가 돌아다니네요.... ㅋㅋㅋㅋㅋㅋ

Updated at 2019-12-16 14:02:47

망치상어가 포악하긴 한데, 뭐 현지인 전문가들이랑 같이 다니니까 사고는 안 났습니다 ㅎㅎ.

2019-12-16 13:55:21

가본곳 중에는 방콕,뉴욕,런던..축덕의 숙명인 이태리나 스페인은 죽기전에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기회가 안생기네요ㅜㅜ

OP
2019-12-16 13:58:37

저도 스페인 남부&프랑스 남부 묶어서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바르셀로나 가서 축구 못본게 천추의 한.... 비시즌기...... ㅜㅜ

2019-12-16 13:55:58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이랑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앉아서 술 한잔이랑 맛있는 음식 먹을 때가 최고인듯

2019-12-16 14:02:18

타우포 호수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019-12-16 14:05:13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누캄프

마드리드 산미구엘 시장, 프라도 미술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피렌체 두오모, 우피치 미술관

밀라노 산시로

2019-12-16 14:07:39

아일랜드 그 우중충하고 조용하고 늘 비오던 그곳이 종종 생각납니다.

2019-12-16 14:12:29

이스탄불 보스포로스 해협 부둣가

찌는듯이 더워서 힘들었는데 너무도 파랬던 바다가 자꾸 생각나네요

 

그리고 맨하탄 주변 도는 유람선에서 봤던 해 지는 맨하탄 

2019-12-16 14:13:40

프라그

2019-12-16 14:32:43

저는 런던! 올해 10월에 갔는데 날씨는 뭐 듣던데로 흐린 날이 많지만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생각보다 깨끗하고 소매치기도 거의 없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내년에 또 가고 싶네요.

Updated at 2019-12-16 14:36:39

샌프란시스코와 비엔나, 인스브루크 요

샌프란시스코는 제가 느끼기엔 되게 여유로운 도시인데다가 

GTA나 영화에서 보던 모습들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비엔나는 작은데 아기자기하게 다 모여있는느낌이랄까

1시간내로 구시가지 어디든 갈수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인스브루크는 방에서 내다본 알프스와 인강은 황홀했습니다.

2019-12-16 14:58:10

여행 꽤나 많이 다녔는데

 

아이슬란드요

2019-12-16 15:44:11

인도 맥드로드간즈
일본 후쿠오카
벨기에 브뤼헤

최애 3총사인듯

Updated at 2019-12-16 15:55:18

포르투갈 리스본+카스카이스

대만 지옥펀 되기 전의 지우펀 (11년 전...)

네덜란드 노르트바이트

미국 시카고

일본 고베

중국 성도


2019-12-16 15:52:37

타지키스탄 파미르고원
내 생애 가장착한 사람들을 만난 곳
쿠바 아바나
좋은 사람들과 행복했던 기억뿐
미얀마.
아름다운 사원

2019-12-16 15:56:59

블라디보스톡(첫 해외여행의 기억)
삿포로(여자친구와의 겨울여행)
탈린(중세도시가 내 눈앞에..)

2019-12-16 22:24:53

쾨니히스베르크(무너져내린 프로이센의 영광)
스웨덴 그립스홀름 성(스웨덴 역사인물 초상화)
덴마크 프레데릭스보르 성(덴마크 역사인물 초상화)
독일 프리드리히스루(비스마르크 묘당)

쓰고보니 죄다 역사관련이네요 ㅋㅋ;;;

OP
Updated at 2019-12-17 02:02:06

저도 좀 이런 스토리 있는게 좋더라구요
도시관련이든 유적지관련이든

2019-12-16 23:46:26

사람들이 많이가는곳을 제외하고는
네팔의 포카라가 정말 좋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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