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이 활동하면서 보상이라는게 가능한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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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30 17:55:12

팬이 아닌 제 관점으로는 그렇습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조작으로 짓밟아놓고 보상한다? 그것도 원래는 누군가가 갔을수도 있었을 그 자리에 가지 말았거나 가지 못했어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채로 활동해서 버는 돈으로?

금전적인 보상이야 일부 가능하겠죠..문제는 시청자야 차치하고서라도 데뷔조 몇명 빼고는 (심지어 데뷔한 일부조차) 모두가 잠재적, 실질적 피해자인데 아이즈원이건 엑스원이건 걔네가 연예활동 하는거 보는 것 자체로 속이 뒤집어지고 모든걸 뺏긴 기분일텐데 그게 보상일지..

그들이 서는 화려한 무대가 내 자리일 수 있었고, 그들이 웃고떠느는 예능이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일 수 있는데요.

물론 아주 현실적인 문제로만 본다면 그렇게라도 금전적 보상이 가능하다면 그건 당연히 도움이 되겠지만 그건 아이즈원-엑스원 활동과 별개로 당연히 보상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Comments

2019-12-30 17:55:15

프듀 시즌5에 출연으로 해결~

2019-12-30 17:56:37

솔직히 금전으로 보상한다는데 이미 상처 입을대로 다 입은 그마음을

돈 얼마로 환산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해체했어야 됨

2019-12-30 17:58:50

윗분 말씀처럼 돈으로 퉁칠 수 있는지 부터가....
계산기 두드렸을때 활동강행으로 인해 얻게 될 이득이 크다고 판단했겠죠
욕이란 욕은 애들이 다 들어먹을꺼고

2019-12-30 17:59:08

조작해놓고 뻔뻔하게 활동 이어나가겠다니 무슨 심보인지.. 역겹네요

2019-12-30 18:01:29

멤버들이 탈퇴 러쉬 간지해야

Updated at 2019-12-30 18:02:39

그분들께서는 아직도 애들 이용해서 빼먹을 돈이 남았으니 확실하게 빼먹고 가겠다는 생각이겠죠. 프로듀스? 그걸로 활동하는 친구들이나 떨어진 친구들이나 다 그에 이용당하는 장기말일뿐.

2019-12-30 18:13:07

동의합니다.
앞에 제가 올린 글에는 혹시나 해서 적지 않았지만
CJ가 아이즈원을 계속 안고 가는 제일 큰 이유는 '여전히 아이즈원으로 이익 창출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봐요. 실제로 계산기 두드려 봤을테고.

2019-12-30 18:03:25

제 n+1의 멤버로 해서 정산할 때 같이 해주나

Updated at 2019-12-30 18:24:34

팬분들이 뭐랄까 시제이가... 손해보면서 지원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던데
손해본다면 기업 입장에서 해체각을 잡죠. 그게 자기들도 손절하고 깔끔하고
다 계산기 돌려보고 이익이니까 그룹 유지시키는 거겠죠
300억 털고 일정 회사에서 수익 포기해도 프듀 수익이 남습니다 라는 이야기에요 오늘 발표문은

2019-12-30 18:22:58

이게 맞죠 기업하는놈들이 욕먹는데 손해까지 보면서 강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2019-12-30 18:28:11

정확.

2019-12-30 18:39:50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연히 계산기 두드려보고 결정한 거겠죠. 그러니 그만큼 수익을 포기한 거고 더 큰 그림 그렸겠죠. 그림까지야 알고싶지도 않은데 말씀하신대로 오디션은 다시 간보는 거 같더군요. 그건 지금과 달리 구축된 팬덤이 없는데 그 리스크를 짊어지고 과연 투자해서 득볼 자신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