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를 보다 현실에 맞게 각색해보았읍니다..

1. 길창주

- 시즌 전 드림즈 팬들에게도 야유를 들었으나, 시즌 후 16승 8패 2.29 WAR 7.35 기록 후 찬사 받음

- 군대 이야기는 차일피일 미루더니 지바 롯데 행 오피셜 뜸

- 그동안 응원해주신 드림즈 팬들 감사드립니다 라고 페이스북에 글 남기고 일본행

- 6개월 후 이영미 칼럼에 "길창주 심경 고백" 이라는 기사 발표

2. 장진우

- 시즌 초 불펜에서 맹활약을 하게 되어 추격조에서 필승조로 신분 상승

- 그러나 2년간 180이닝 던지고 방출

3. 유민호

- 입스를 극복하고 1군 필승 계투조로 들어가서 올스타 전까지 출전

- 그러나 1년 차 때 부상 선수를 너무 굴린다는 소리를 듣다가, 2년 차 마운드에서 공 던지고 어깨 부여잡고 주저 앉은 후 기약없는 재활행

4. 김종무

- 에이스에 중간계투까지 얹어서 임동규 데려왔다고 시즌 내내 돌종무 소리 들음

- 한국시리즈 패배 후 "단장님은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은 소식" 이라는 평가를 받게 됨

5. 백승수

- 선수 연봉 후려치기, 방출 등으로 인하여 엠스쁠 기획 취재 들어감

- [배지헌의 브러시백] 드림즈에서는 누가 실세인가? 라는 기사로 강한 비판을 받게 됨

- 시즌 개막 후 사퇴와 더불어 스포츠조선 장강훈과 인터뷰. "드림즈는 야구도 모르는 사람이 실세다" 라는 인터뷰로 그동안의 비난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