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다가구는 저층 아파트의 단점 + 단독주택의 단점인가요?

그니깐 상당수 사람들 생각도 좀 글러먹은 경우가 많음... 아파트 살 능력 없으면 그걸 인정을 해야하는데 끝까지 아파트만 보고 있으니

혹시 행복주택은 알아보셨나요?

당연히 빌라에서 시작해야하는 거 맞죠

빌라도 살만합니다.

전 원룸에서 시작했는데 빌라 정도면 감지덕지죠

구매할거 아니면 빌라도 상관없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 쪽방 견디는 사람도 아니고 널럴한거 선호하는데

아파트 살고 외곽 나가면 되요
운정신도시 같은데...

능력 차이도 있지만 요즘 상황이 영혼까지 끌어모아서라도 아파트로 사야 시세 차익을 노릴수 있으니 무리하는거긴 합니다.

빌라도 살긴 괜찮은데 가격 상승 기대도 적고, 이사할때 팔기 힘들어서 손해보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아파트 생각만 하는건 아파트에서만 살아봐서 그런거라 당연합죠 ㅎㅎ
많은 경우 아파트가 좋은 주거 환경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많~은 매체에서 빌라는 가난의 대명사로 그려 놨으니 이미지가 안 좋기도 하구요.
두 분이 아직 실제 결혼 준비하는게 아니시니, 아직까진 자신의 이상을 이야기하는거 같고, 실제 결혼 준비 하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알아보러 다니면 타협하시게 되실듯.

구해줘 홈즈 보고있으면 집의 위치에 따라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차이남 부평이나 일산만 나가도 신축에 큰 평수인데 서울이면 바로 구축에 크기도 확줄죠
이걸 인정하고 감내해야

편하게 매매할때만 아파트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전에 어디살든 상관은 없죠.

다만 결혼해서 전세든 월세든 아파트를 입주하고 싶으면 상황에 맞춰서 결정하면 됩니다.

빌라/다가구는 자다가 새벽에 차 빼주러 한번만 나가도 아파트 살고 싶어요..

저도 villa 사는데 애기 키우면 너무 힘듭니다ㅜㅜ

 구매 목적이 아니라면야 빌라 살만합니다. 아직은 서로간의 이상향을 얘기하는 단계이니 앞으로 차근차근 여자친구 분 잘 설득하셔보십셔. 잘 이해해주실겁니다.

아파트 구매를 통한 부동산 시세의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거주 목적이라면 무리 안하는게 낫습니다. 뼈저리게 가난도 겪어봤던 제 기준에서 집 구매는 부 창출의 수단이 되어줘야할 개념의 것이 당장 아니라면 무리해서 해내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