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부사장 "민주주의를 위하여" 건배사에 의자로 내리쳐 전치 8주 중상 입혀
1588
2020-01-22 23:45:23
유명 유통업체 다이소의 양명철(66) 부사장이 의자로 배 모씨의 안면부를 내리쳐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히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버티다가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
배씨는 "2019년 11월 24일(일) 오후에, 독산동 소재 ‘남0식당’을 방문하였다”면서 “고소인은 평소에도 낚시로 잡은 생선을 가지고 방문하여 요리를 부탁하여 먹거나 선물로 주곤 하였는데, 이날은 제주도에서 낚시로 잡은 갈치를 주려고 오후 5시 30분경 방문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배씨가 방문할 당시 식당에는 사장 부인이 주방일을 하고 있었으며 홀에 종업원 2명만 있었다”면서 "방어회를 주문하여 먹고 계산을 하려는 순간에 2명의 남자손님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씨는 종업원에게 ‘내가 주문한 방어회가 많이 남았으니 원하시면 새로 오신 손님 드리세요’라고 말을 하였다"면서 "그러자 두 사람이 소주1병을 가지고 와서 합석을 하여 대화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대화 도중에 고소인이 '민주주의를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하니 양 부사장이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데...', '싸가지 없는 새끼'라고 계속 욕설을 시작으로 시비를 걸며 결국 의자로 얼굴을 내리쳐 이가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저래놓고 협박하면서 합의 종용했다고 하네요
22
Comments
글쓰기 |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