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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들이 효도하면 병자소리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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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10:49:30



선이란게 없나?

가족 신경쓰는게 병이라면 중증환자가 되고 싶네요

기가차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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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3 10:55:11

저런말을 진짜 쓰나....

2020-01-23 10:55:15

읽어보니까 저딴 워딩 쓴 일부가 문제지 나머진 이해가네요.

Updated at 2020-01-23 11:01:32

제 생각에 효자병 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면 처가,시댁쪽은 알바없고 우리집 문제만 신경쓰는 수준 일 것 같은데...애초에 문장도 처음엔 한번씩 공평하게 가자 했다가 갑자기 효자병 붙었으면 맥락상 안 그러려는거 아닌가요?...

2020-01-23 10:59:01

타협을 어떻게 잘 하느냐가 문제일 듯
기사 내용처럼 자신은 평소에
요리 안 하는데, 왜 시댁 가서 요리 시키냐
라고 할 거면 답도 없음 ;; 결혼 왜 함 ??
자기 자식 낳아도 죄다 배달음식 먹일 건가

2020-01-23 10:59:54

남남이 만나서 결혼했는데 “내” 부모만 “우리”부모인 사람들한테는 효자병, 효녀병이라는 표현 못 쓸 것도 없다고 보네요.

2020-01-23 11:01:05

남자집 먼저 가는거나 요리하는거나 생각해볼만한 부분들이죠.
자극적인 워딩은 잘못되었지만요.

2020-01-23 11:01:45

내부모만 신경쓰면서 그걸 은근히 강요한다면 병소리 들어도 할말없지않나여

2020-01-23 11:02:58

결혼 전에 공평하게 가자 해놓고 결혼 후 시댁만 챙기고 그러면 그런 말 들어도 뭐...

2020-01-23 11:03:42

병자효란

2020-01-23 11:03:56

이런거 보지마세유 ㄷㄷㄷ

2020-01-23 11:04:51

역시 결혼은 하는게 아니야~

2020-01-23 11:10:03

수지랑 결혼하면 불효자 될 수 있습니다ㄷㄷ

2020-01-23 11:11:16

문맥상 적절하다고 보는데.. 이 글 제목처럼 단순 효도햇다고 병자소리한게 아니잖아요. 글제목이 오히려 더 낚시성인데

3
Updated at 2020-01-23 11:30:47

원래 효자였으면 모르는데 결혼하고서야 철들었답시고 그제서 효자행세 시작하면 병소리 들어야죠.
그리고 지 부모 효도를 왜 배우자한테 강요하나요. 배우자 부모님한테도 똑같이 하면 인정.
꼭 원래 효자도 아니던 인간들이 별... 효도 시작할거면 자기 혼자 해야. 저런 인간들 적지 않습니다.

2020-01-23 11:12:54

처가는 가기 싫고 지 집만 가고 싶은거면 페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 개노답인거 같은데

2020-01-23 11:15:14

솔직히 저 한남 한남 거리면서 손과 입으로 똥 뱉는 부류들 극혐하는 사람이지만 저 기사 내용대로면 효자병 소리 나올만 하다 생각하네요

2020-01-23 11:16:09

효도는 셀프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2020-01-23 11:23:04

많고 많은 이름 중에 배수지...

2020-01-23 11:36:23
근데 효자병은 있긴함
내가 안하는, 못하는걸 내 여친,와이프가 대신 해주길 바라고 시키는것
없어져야 함
 
직접하지 왜 시키는지...
2020-01-23 11:50:36

효자병 거리는것들 불효자 배우자 만나서 겪어봤으면

2020-01-23 11:59:01

이건 효자병 노답 맞습니다

2020-01-23 12:14:44

자기가 솔선해서 하는거면 인정
지 부인보고 하라 그러는 거면 병

2020-01-23 12:26:24

 기사가 그냥 소설써놓고 또 분란조장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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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2:36:23

젠더의식이니 뭐니 저런건 X소리라고 생각하지만

배우자에게 효도를 강요하고 대리시키는 건 

예전부터 쭉 있어왔죠..

2020-01-23 14:18:43

요새 결혼한 애들치고 이런 문제 없는 사람을 못 본듯...

2020-01-23 18:59:34

저게 저렇게 애매하게 표현해서 그렇지 진짜 처자식 왜 만들었나 싶은 사람 존재하긴 합디다. 물론 반대로 기본적으로 양가 부모에 하는것조차 삐딱하게 보는건 문제 맞고요. 염려하시는 바도 이해가 가네요

2020-01-23 19:58:30

남자랑 여자가 명절에 ‘집’간다는게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각 가정마다 문화나 상황이 조금씩 달라서 확실히 선을 그을 수는 없겠지만, 이건 우리나라 시댁문화와 전통적인 남성중심주의적 사고에 대한 이해없이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1-23 21:31:52

저러고 집은 남자쪽에서 더많이 해오라고 요구하면 노답 아닌가.

평등하게 해야하는 건 맞는데 그게 뷔페식이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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