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SNS논란 보면서 느낀건데...

신작홍보랑, 과거 본인에게 컴플렉스 될 수 있는 장면을 다시 끌어올리는거랑 같은 궤로 놓을 건 아니라고 보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진짜 월권은, 본인이 싫어서 본인 의사 표명했는데 그걸 남이 옳네 마네 평가하는거라고 보는데요..

이런식의 논리라면 뭐 류현진 이대호가 싸인을 해주니 마니 하는것도

그냥 본인이 싫어서 안한다는데 아무도 뭐라 못할 행동이 되는게 아닐까요.

과도한 비난이 문제인거지 저 팬이 기분이 나빴을거 같다, 방법이 좋지 않았다. 정도가 

무슨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런 반응이 다가 아닌 것 같은데요...

팬이라고 하니까 오히려 얘기한 거겠죠. 저 드라마 지금 넷상에 검색하면 나오는 게 저것뿐만이 아닌데 다 그러진 않으니까요. 저 글이 80번째 글이니 그 감상에 대한 공유조차 못하게 한 것도 아니고요. 내려달라고 부탁하는 게 월권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진 않습니다.

팬이니까 부탁했다는 점으로 한정한다면 월권이라는 표현은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인의 기분만 생각하고 자기 엄청 좋아해주는 팬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정정할게요.

DM이라는 좋은 방법도 있으니까요.

팬이 올린건 심지어 일반적인 기준으로 봐서 콤플렉스라고 느낄만한 장면도 아니고

유승호 돈텔파파 그 장면 같은걸 올렸으면 저도 당연히 팬이 너무했다고 생각했을거 같네요.

저도 뭐 섬세하지 못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게 잘못이냐 아니냐 논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게 실수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 안된다는건데 누가 언제 실수를 지적하지 말라고했는지..이것또한 제 의견일 뿐입니다.

바조 패널트킥 실패라던지 연예인들 ng장면 등등 이런 것들도 개인에 있어는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이 방송에 수시로 나오는 것들은 왜 지적 안하시나요??...지나친 pc주의 같습니다...

본인이 직접언급하며 그런게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뭐가 pc주의인지;;

이번 사건에 대해 코멘트를 ‘ 물론 유명인들의 부와 명성이 팬들로부터 온 건 맞지만, 그 과정에서 있었던 어떤 일이 본인에게는 엄청난 콤플렉스거나 감추고 싶은 과거일 수 있는데, 팬들은 자신들의 추억이라는 이유로 당사자의 기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듯..‘ 라고 적으신데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저 사진을 올린 팬이 자신의 추억이라는 이유로 당사자의 기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적으셨잖아요;;;;;;;;;; 이걸 보고 얘기한 겁니다. 애초에 저 팬은 공효진이 기분 나쁘라고 올린 것도 아니고 나빠할지도 몰랐고 그저 팬심으로 올린건데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하는 것인가요?????

저게 논란이 되는 상황, 논란에 대한 비판중에 올리든말든 뭔 상관이냐 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한 말이고요.

제목이 '공효진 SNS 논란 보면서 느낀건데...'라고 적으시고 '

팬들은 자신들의 추억이라는 이유로 당사자의 기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듯.."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게 팬분한테 뭐라한 적 없는건가요?.....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래 댓글들을 보면 저랑 동일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이게 제 요지입니다...본문 좀 읽으시길...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을 마지막에 잘 적어주셨네요.... 좀 읽고 대답해주세요.
그리고 말씀하신 요지 그 앞의 내용은 본인이 적으신거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앞의 댓글에서 공효진 댓글 적은 행위 가지고 제가 지적한 적이 있나요?
“ 개인적으로는 공효진도 말할 수 있고 팬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공효진 애티튜드가 좀만 더 부드러웠으면 좋았겠다 싶어요.”가 제가 적은 첫 댓글의 일부입니다. 잘 읽고 내용에 오류가 있다고 얘기하는데 쌩뚱맞게 본문 좀 읽으라뇨 ㅋㅋㅋㅋㅋ

앞에 그렇게 적었지만, "그것까진 그렇다하더라도" 불편하다고 말하는게 논란이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죠?
그럼 요체가 처음이 아니라 끝인게 맞겠죠?

그러니까요.. 본문의 내용이 두개인데 제가 말한건 예시로 든 내용에 대해 오류가 있다고 얘기했고 뒤이어 큰 주제에 대해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에티튜드의 문제가 있었다고 제가 얘기한거잖아요.

팬이 저 사진을 올린 행위 자체가 당사자를 신경쓰지 않는 행위라고 한게 아니고, 당사자가 그걸 불편해 하는데도 불편해 하는 당사자의 반응 자체(애티튜드뿐만이 아니라 아니라 당사자가 불편함을 밝혔음에도, 그걸 보든 올리든 뭐가 문제냐 는식의 반응)이 당사자를 신경쓰지 않는 행위라고 한건데요 그래서 굳이 뒤에 즐기는건 그렇다치고 그 반응 자체를 논란삼는게 이해 안된다고 한거고요.

문제는 지금 댓글다신 본인이 제가 의도하지도 않은 바를 갖고 예를 들어서 제가 댓글을 달았는데, 지나친pc주의니 뭐니 하신거 아닌가요?

전혀 다른이야기죠.

상업적으로 내 돈 주고 구입한거 나 혼자 보는거랑 저게 같나요?

그리고 뭐 언제 제가 보지말라고 했나요? 공효진이 저런 "요청" 을 한게 뭐가 문제냐는거지 누가 언제 예예 하라고 했는지?

그분 캐릭터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네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순화해서 말하실듯 ㅋㅋㅋ

그렇게 해서 팬심 잃고 아니고는 본인이 감당할 일이죠.

논란거리가 되는 것도 본인이 감당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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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이정도 견해에요. 배려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