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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이동진 평론가처럼 음악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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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2:54:17

수집할 장소가 없어서, 음반을 수집하지는 않는데, 

가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국내음악 위주로 듣는데, 

지금은 업데이트 되지 않지만, 네이버 이주의 발견 10년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봤습니다. 

 

음악 취향이 좀 편협해서, 힙합, 헤비 메탈, 인스트루멘탈은 거의 안 듣는데, 

나머지 록, 포크, 팝 이쪽은 다 들어봤어요.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라서, 제 취향과 상관없이 좋은 노래를 많이 듣고 싶었거든요. 

간혹 취향인 음반 듣게 되면 너무 좋네요. ㅎㅎ

 

이동진도 음악이 본업은 아니지만,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직업이 평론가니깐, 

단순히 취미를 넘어서, 음악에 대해서도 깊은 수준에 도달하고 싶은 욕심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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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3 13:14:46

이동진이 영화 평론가지만 음악 쪽도 찐덕후 맞긴 합니다. 음악영화 gv때 썰 푸는 거 보면..

OP
Updated at 2020-01-23 13:18:41

말씀하신것처럼 음악쪽도 찐으로 좋아하고, 

작업실도 거의 서점 수준이던데, 책도 좋아하고, 

모든 분야를 깊게 공부하는것 같아요. 

2020-01-23 13:16:39

저도 비슷해요
제가 지금 가진 취향이라는 것도 내가 알고있는 영역내에서의 취향이니 테두리 자체를 넓혀가는 노력이 있어야 취향도 늘어나든 변하든 한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전 LP 사는게 취민데 한장씩은 정말 아무정보없이 내가 모르는 뮤지션 중에 앨범 자켓만 보고 고르는 짓을 가끔 하곤 합니다 얻어걸릴땐 보물찾은 느낌들고 좋네요ㅋㅋ

OP
2020-01-23 13:20:22

앞으로 더 음악 들으려면, 취향 더 넓혀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2020-01-23 13:30:13

평소 라디오를 듣지는 않지만

이동진 푸른밤 시절에 선곡표가 너무 좋아서 멜론에서 매일 통째로 들었었네요 ㅠㅠ

매번 괜찮은 인디음악 소개해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OP
2020-01-23 13:33:24

나중에 한번 저도 선곡표 정주행 해야되겠네요. 

그 외에도 미국 음반도 종종 이야기하던데, 그것도 듣고 싶은데,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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