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90년대에 야생동물 불법으로 쳐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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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13:59:05
이상한 병 걸려서 사람 골로 가고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했었죠. 기생충 감염도 당하고 등등
사실 지금도 60~80대 분들 사이에서 야생동물 뭐뭐를 먹으면 건강에 좋고 불로장생 이딴거 믿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단언컨대 기생충 덩어리인 야생 고라니, 멧돼지 잡아다 먹는 것보다 양돈가에서 정상적으로 사육된 돼지가 위생, 영양, 맛 모두 압도적인데도 들을 생각도 안하죠.
중국의 사회 전반의 의식 수준(소위 말하는 민도)이 한국 80~90년대 정도 수준임을 감안하면(물론 부유층이 몰려 사는 지역들은 세계에서도 첨단을 달린다고는 하는데 99%의 중국인들은 그 1%의 부유층들에게 몰빵되는 자본의 창출 도구 정도로 취급되고 있고) 그네들이 별 괴상한걸 다 주워먹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한국은 그래도 체급이 작으니 주워먹는 인간들 숫자 규모 자체가 적어서 그냥 그네들이 스스로 대가를 치루는 것으로 끝났지만 중국은 체급이 크니 주워먹는 인간들 숫자도 상대적으로 대규모고 따라서 바이러스 변이 따위의 가능성도 월등히 높아지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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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먹는게 레알 사탄도 혀를 내두를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