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밥주던 3개월 정도 된 수컷아깽이는 동네 성묘들이 쫒아내서어느순간 안보이던데어제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돌아다녀서불렀더니 졸졸 쫒아다니는데얘는 암컷이더라구요개냥이 정도가 아닌데 집에 애들만아니면 냥줍하고 싶어지네요문열어놨더니 안으로 들어와서 자네요ㅎ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허 집사놈아 나를 키워라냥 ㅠㅠ
다른데 입양이라도 보내고 싶네요가면 이쁨 받을거 같은데
저희아파트 길냥이들도 주민분들이 맛난거 많이줬는지.... 천하장사쏘시지 먹으라도 줘도 안먹 ㅠㅠ
소세지는 원래 잘 안먹어요ㅎㅎ
예전살던 동에 길냥이들은 잘먹었는데 이사간 동의 길냥이들은 안먹더라고요 ㅎㅎ
사료 챙겨주는 애들중 조금가려먹는 애들이 있긴 해요
이젠 생존본능이 아닐지
난로 옆에서 자는데 안쓰럽네요
비둘기들이 사람 안피하듯이 냥이도 그런 세상이 온다면...
비둘기는 이제 인간이 피해야 되는지경까지 온 놈들이라 ㅎ
전 얼마전에 츄르 챙겨주던 길냥이한테 냥냥펀치 맞아서 생채기 났는데 ㄷㄷ
냥냥펀치 항상 조심요 겁 많은 애들은앞발로 먹이 낚아채서
허 집사놈아 나를 키워라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