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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우한폐렴 오염지역 '우한'→'중국 전역' 변경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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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14:38: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356838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질병관리본부가 '우한 폐렴' 의심환자를 공항 검역단계에서 최대한 파악하기 위해 감시 대상 오염지역을 '우한'이 아닌 '중국 전체'로 변경할 예정이다. 당국이 우한 폐렴 감시지역을 확대하면 앞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박혜경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장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관리를 위한 사례정의 강화를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례정의는 공항과 의료기관 등에서 우한 폐렴 관련 '확진환자',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를 구분할 때 쓰는 지침이다.
현재 사례정의에 따르면, '의심환자'는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폐렴 또는 폐렴 의심증상(발열을 동반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 자 ▲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 폐렴 의심증상, 폐렴 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등)이 나타난 사람이라고 정의돼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염지역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중국'으로 변경한 개정 사례정의를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우한을 긴급 봉쇄하면서 우한시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졌고, 이에 따라 환자가 우한이 아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 입국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러다가 중국에서 항의 들어오는건 아니겠죠? '우한시'만 문제이지 딴데는 문제없다고 난리치는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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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5 14:45:35

항의고 뭐고 들어주는척 하면서 무시해야 저거 한국에본격 옮겨지는 순간 사회적 비용이나 인명피해 생각하면 중국 태클은 우스운 수준..

2020-01-25 15:05:31

입국금지도 아닌데 중국이 난리칠 명분은 없어서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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