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부장들 보면서 신세계가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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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14:53:52
차지철과 김재규가 권력다툼하다 둘 다 죽고
그 사이에 누구도 예상 못한 전두환이 슥 올라온게
정청과 이중구가 몰락하고 이자성이 대권을 쥔..
그 모습이 연상됐습니다.
물론 전두환은 예정된 각본이 없었고
이자성은 경찰의 각본대로 움직인 차이가 있죠.
다만 이자성은 경찰 통수를 쳐버리긴 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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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전개가 너무 건너뛰기로 간게 아쉽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차 안돌리고 원래 가려던 곳으로 갔으면 어떻게 됬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