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이단어들은 왜 안막나요?

관광으로 바꾼게 발음도 비슷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로 바꿔서 쓰는거고 지금도 겜게나 스게쪽 이런쪽에선 관광당했다라고 많이 쓰죠.

당했다라는 표현은 관광에도 대응될 수 있고 강간에도 대응될 수 있지만 버스 기사라든지 안드로메다 같은 표현은 강간이랑 대응되기엔 어려운데요.

그러니까 양립해서 쓴다구요. 그러면 이중적인 의미가 담겼으니 쓰는걸 지양해야 하지않나요

관광버스라든지 안드로메다 관광 같은 표현들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관광당했다'를 굳이 옛날 의미를 가져와서 갖다 붙여서 쓰지말자고 하는 건 부적절해 보이는데요. 밑에 논리처럼 아예 일베 디씨에서 주로 쓰이니까 쓰지말자고 하시는게 어떠신지? 이것도 관광의 경우는 애매합니다만. 아예 유래가 적절하지 못하니 쓰지말자 그것 또한 이해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게요 세랴에서는 최근에 본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

과거 몇번 나왔다가 매번 일베발이라고 해서 다 지적받고 사장됐죠.

밑에 웅앵웅땜에 그런 듯.
웅앵웅도 세랴에선 안쓰지만 논란이 됐으니...

그니까 웅앵웅 쓰는게 논란거리가 된다는 말에 그럼 왜 이건 지적안하고 가만히있냐 이런 얘기하는게 맞나요. ㅁㅌㅊ ㅅㅌㅊ 그것도 정부가 썼으면 논란이 됐겠죠 뻔한 말 아닌지.

뭐 결국 쓸꺼면 다 쓰고 안쓸거면 다 안쓰자는 말이겠죠.
뭐 저도 그거보단 저건 되는데 이건 왜 안되냐는 뜻으로 쓰신 거라고 봅니다.

지금 누가 한쪽만 쓰자고 하고 있는지 ㅁㅌㅊ는 되고 웅앵웅은 쓰지 말자고 하는지 판단도 안되는데 그게 일침거리가 되나요?

세랴인을 겨냥한거면 저기서 말한 단어들 쓰지도 않고 있고, 정부를 겨냥한 거면 정부가 ㅁㅌㅊ나 관광을 썼어야 비교대상이 되는거죠.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의문을 품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여

단순하게 웅앵웅을 쓰는건 문제있다고 말하는데 그걸 가지고 ㅁㅌㅊ는 왜 아무말 안하냐니 정부가 공식석상에서 그걸 썼어야 말이죠. 아님 저희가 자게에서 ㅁㅌㅊ 쓰고 있어야 말이죠.

저도 동감하는게 갑자기 밑에서 웅앵웅 쓰지말자는 얘기 하다가 ㅁㅌㅊ ㅍㅌㅊ 쓰지말자는 얘기 나오니 본질을 호도하는 걸로 밖에 안들리네요.

그거야 글쓴 분만 알겠죠.
전 결국 웅앵웅이란 단어 쓰는 게 무슨 문제냐는 뜻으로 읽혔거든요.
제가 궁예도 아니고 다 파악할 순 없지만 글쓴 분의 뜻은 그렇다고 봤습니다.
그게 적합한 예시냐 아니냐에 대해선 각자 판단할 문제구요.

네 그래서 이해가 안되네요. 갑자기 튀어나온게 아니라 밑에 정부-웅앵웅 글 때문에 나온건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단어는 왜 라는 말이 등판한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정부가 쓸데없는걸로 까인다고 생각하신건지

뭐 이때까지 남초에선 저런 단어들 쭉 썼으면서 웅앵웅 가지고 왤케 과민반응이냐 라는 뜻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게요 오히려 웅앵웅쓰는사람은 봤는데 징계도 안먹던데 오히려 세랴에서는 반대로된거 아닌가요

웅앵웅 쓰던말던 관심도 없구요. 그쪽에서 많이 쓰던단어니 쓰지말자고 할거면 대표적으로 저런단어들도 없애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안쓴다구요..? 남초사이트 겜게 스게 이런데 검색해봐도 관광당했다부터 시작해서 ㅍㅌㅊ ㅅㅌㅊ 이런단어 엄청나오는데요

어디 남초사이트요? 겜게 스게 이런거 말하시는거 보니까 제가 말한 펨코 디씨 이런 곳 아닙니까?

저런 단어 지양해야된다는 건 저도 동의한다니까요? 그러니까 마찬가지로 웅앵웅도 쓰지 말아야 된다고요. 자꾸 비슷한거 가져오셔서 본질을 흐리시네요.

무슨 단어의 어원이 뭐네 누가 쓰기 시작했네 이런 건 의미가 없다는거고요. 웅앵웅 못쓰게 할거면 저런 단어도 쓰지말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글쓰셔놓고 웅앵웅 쓰던말던 관심도 없다고 하시니 말이 앞뒤가 달라서 당황스럽네요. 밑에 kinssang님 말씀하신대로 반례를 가져오셔놓고 그 반례에 쓰인 예에 관심도 없다고 하시니 글이 안읽히는데요.

그렇다고 말씀하시기엔 글에선 유래랑 사용례를 쓰지 말자의 근거로 가져오셨는데요.

웅앵웅이 여초, 메갈, 워마드에서 쓰는 표현이라서 금지당한다면 마찬가지의 근거로 -ㅌㅊ 시리즈나 관광(이건 아니라고 봄) 또한 일베 디시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니 금지당한다고 쓰셨어야 본인이 주장하는 바에 맞는 것 같습니다.

여초에서 귀막고 웅앵웅을 평생 고집한다고 해서 매번 여기서 여초 쳐들어가서 뭐라할 일도 아니듯이, 남초에서 ㅍㅌㅊ 잔뜩 쓰고 있다고 웅앵웅이 문제인지도 얘기 못해야 하나요? 어차피 여기선 둘다 안쓰는데?

애초에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쓰니까 문제가 되는건데 어원이뭐네 뭐부터시작된거네 부터 하는 행동들이 자꾸 본질을 흐리는 듯.

제 말이요. 뭔가;; 감싸고 싶은건지, 안쓰면 되는 단어를 굳이 써가며 논란을 만드는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해가 안되는데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부페이지가 지효가 저 단어를 써서 이상하고 문제가 되는 것 같고요

저단어들도 문제가 되는사람들이 썼던 단어들인데요

위에 리플과 똑같은 얘기니 위 리플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냥검색하면 다 나오는데요

어디검색하면 다 나오는데요

그냥 쓰이는 '관광'의 의미로만 봐도 거의 모든 경우에 말이 아예 안 되는건 아니니까 굳이 어원을 찾아보지 않으시거나 타인에게서 지적을 당하지 않는 이상 당연히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ㅌㅊ 시리즈들은 일베 디시, 하나를 더 포함하자면 딱 펨코까지만 쓰이는 표현이라 당연히 모를 수 있고요.

차라리 모르는게 낫겠네요.. 괜히 알았다가 실수로라도 쓰기 싫어지는 수준이네요 ㄷㄷ

아니 저 단어들 문제시 안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위에 리플 아예 안읽으셨는지..

쓸거면 다쓰던가 라니.. 애초에 세랴에서는 저런 단어 문제시하는 회원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심지어 글쓴님이 예로 드신 ㅁㅌㅊ ㅍㅌㅊ라는 단어를 세랴에서도 써본다고 치고 메갈워마드랑 같은 논리라고 쳐보죠. 그럼 그걸 정부기관이라는 곳에서도 쓰는게 같은 겁니까?

애초에 세랴회원들은 메갈워마드 지들 사이트에서 쓰는 웅앵웅은 관심도 없고 정부기관에서 저걸 왜 쓰냐는걸 따지는건데 왜 자꾸 다른 얘기를 하시는지.

회원비율이 압도적이라기엔 여기 댓글만봐도 압도적이 아니며 검색해서 나오는것만해도 압도적이란 단어쓰기엔 민망하죠. 그건 넘어가고 정부에서 쓴걸 문제삼는데 문제삼는이유가 메갈에서 쓰는 단어니까 문제 삼는다면서요?
차라이 밑에 어느분께서 쓰신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던 깔아뭉개는 표현(애초에 저도 이런느낌이라 싫습니다)이라서 정부기관에서는 지양해야할 단어다 라는 논지면 전 당연히 동의했을건데요.

아니 그래서 정부가 ㅁㅌㅊ ㅍㅌㅊ라는 단어를 썼냐니까요? 계속 말이 빙빙도네요.

인터넷에 메갈워마드 같은 협잡꾼무리들이 웅앵웅이란 단어 쓰던말던 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제 주변에 그런 사람도 없고요.

정부가 ㅁㅌㅊ ㅍㅌㅊ 쓰면 저도 당연히 안좋게 생각합니다. 웅앵웅이랑 똑같아요. 웅앵웅이라는 소리가 깔아뭉개는 표현이 아니라서 괜찮다는 겁니까? 그럼 일베에서 쓰는 민주화 같은 단어는 깔아뭉개는 표현도 아니고 단어 자체론 아무 문제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상대방이 뭔 말을 하던 깔아뭉개는 표현이 아니니 정부기관에서 써도 됩니까? 웅앵웅처럼요?

애초에 메갈을 문제 없는 집단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까내리는 표현이 없으니 웅앵웅이라는 단어에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