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사이도 미투혐의가 되나보네요

반대로 애인사이고 별문제 없었는데 나중에 미투라고 들고나오면 답이 없는거 아닌가요ㅎㅎ

실제로 처벌 되는 사례가 거의 없죠

거짓미투로 처벌은 안받았을지언정 사회적 이미지 나락으로 떨어진 사례가 한두건이 아닌데 쉽게 말씀하시네요

쉽게 얘기한것도 아니거니와 쓰신 댓글 그대로 말씀드린겁니다 사회적 이미지가 떨어진 사례가 주변에 있으셨나요? 유명한 곰탕집 사건도 저도 처음에는 남자분이 무고한데 일이 이렇게 되나 싶었는데 결국은 번복된 진술과 여러 정황으로 무고한게 아님이 증명되었죠 거짓미투로 작정하고 여자가 멕이면 역고소로 대응하면 되는거고 그게 사회적 이미지 실추로 이어지고 주변에서 매장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제 주변이나 멀리까지 생각해봐도 한분도 안계셔서 여쭤봅니다

곰탕집 사건이 그렇게 되었었나요? 혹시 디테일하게 좀 볼수 있는 곳이 있을지요?

세랴에도 올라왔는데 

술 안드셨다는것도 거짓 진술이었고 

드신 술 양만 봐도 거의 만취상태 이상으로 갈만큼 폭음 

거기에 계속된 진술 번복까지 

그래서 판결이 그리 나온거죠 

괘씸죄까지 포함되었을지는 몰라도 

초기에 와이프분과 같은 자리에 있었다던 형님분 얘기들도 거의 다 달랐고요  

가출소녀의 강간무고에 인생 망한 남자도 있었고
성추행 무고에 자살한 여고 교사도 있었죠
모두 지목하는순간 이미 유죄확정인것처럼 다루었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들

물론 그런 사례들이 실제로 존재하지만 

지금 커뮤니티에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올만큼 쉽게 나락으로 떨어지나 하면 

저는 좀 시니컬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나오는 얘기는 거의 뭐 도시괴담 박카스 할머니 같은 느낌입니다 

https://namu.wiki/w/성폭력%20무고죄/사례#s-2.1.1

실제 버젓이 존재하는사례들이고
남자 인생 골로가는거 순식간입니다.
도시괴담 수준으로 말씀하시는거 보니 너무쉽게 보시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한번 엮이면 당사자는 일상생활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남자가 역고소로 대응해서 무죄 입증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입증 한다고해도 남는것도 없구요.

사례들이 실제로 존재하는걸 아시는분이 위에서는 본인 의견에 유리하신 곰탕집 얘기만 꺼내고 가시네요 도시괴담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실제로 당해보셔야 감이 오실듯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했을때 지목만으로도 파장이 크게올만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죠

말꼬리 잡기가 되는거같은데 

제 의견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서 곰탕집 예를 든거지 꺼내고 간다고 표현하시니 밑에 단 댓글들이 좀 부끄러워지네요 

저도 사회생활 안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남자로써 저런 상황이 올까? 하는 생각을 안해본것도 아닙니다 헌데 제가 뭐 당해보길 바라시는것도 아니고 

다른 의견을 피력했다고 이런 얘기까지 들어야하는지 참 불편하네요 

사례를 1도 모르시는 것처럼 곰탕집 사건 언급 후 반대사례는 없지않냐 라고 쓰셨는데 밑에 댓글들 보니까 다른 사건들도 알고계신거 아니었나요? 개인의 주장을 위해서 근거를 가져오는건 좋지만 다른 사례는 없지않냐라고까지 쓰셔서요 혹시라도 내가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시는것 같아 격하게 표현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RITs님은 운이 좋으시네요 제 주변엔 모르는 여성에게 성폭행으로 지목당한 후 실제로 무죄증명하라는 소리듣고 멘붕와서 합의보고 끝낸 케이스도 있어서요ㅋ 뭐 사례를 가져와보라 하시는데 오달수씨는 무혐의 받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거의 커리어 파내지듯이 몰아갔고 탁수정이라는 미투운동가라는 사람도 tv에 나와서까지 미투고발한다고 하다가 무고죄로 벌금 받았지만 일단 성폭행 당했다고 지목당한 남자 입장에서 재판을 나가고 무죄를 입증하는 과정이 쉽나요?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로 더 끔찍한 얘기라는건 조금만 생각해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저는 무고죄에 대한 처벌이 생각보다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위에 적은것처럼 

커뮤니티상에서 과하게 부풀려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넷상만큼 실제 오프라인 상황에서 위협적이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기에

적었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법원도 두어차례 다녀봐서 그 번거로움과 수고로움 역시 알고 있습니다 

건실한 사람이라면 사실상 모르는 사람에게 미투니 성폭행이니 언급당할 확률이 드물긴 하죠 하지만 언제 당할지 모르는것도 사실이고, 허위적인 성폭행 고소가 실질적으로 성폭행을 당한 분들께도 의심을 받게한다는 점에서 아주아주 악질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목만 당하면 무죄와 알리바이를 입증해야하는 현상황이 정상적이진 않으니까요

이런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반대로 미투 이전까지 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온갖 부담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피해를 입고도 침묵해야만 했던 사람들도 수두룩하겠죠.

물론 맞는 말입니다. 다만,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악용하는 사례야 꺼내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인정할부분은 인정하고 보완해야 하는게 맞죠 서로 부정해봤자 남는게 없습니다

업무상 위력에 대한 간음으로 유죄 나왔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저도 이 경우가 미투고 나머진 데이트 폭력이라 생각하는데 단어의 의미가 좀 퇴색된 느낌이네요

저도 이런줄알아서 글쓴건데 아닌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