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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같은 사람 보면 신기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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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3:00:33

죄없는 사람들 저세상으로 보내놓고
꿈자리가 뒤숭숭한게 업ㅂ었을까요?
저는 잠도 못잤을거같은디
불켜놓고자거나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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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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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13:03:05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인간적인 감정으로 사람을 죽게 만든거면 제정신일 수가 없죠.

    스탈린이든 히틀러든 다들 그 자신들 만의 '대의' '이상' '위대한 사회 정의 구현'이라는 것에 맹목적으로 집착하고 있었고 그걸 위해서라면 따르는 희생은 천만이든 억이든 감수하겠다는 거였습니다. 그건 위대한 희생이고 자신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인도하고 있다는 어떻게보면 자기합리화죠. 제가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 운운하는 말들을 굉장히 혐오하는 이유도 저런 작자들이 이용할 소지(심지어 저 치들은 사욕을 위한 이용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진지하게 대를 위해 소가 희생되는건 마땅하다고 믿고 있었고) 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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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13:06:27
    스포긴 한데 폴아웃3 더 핏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선택의 기로가 나옵니다.

    본질은 자신의 사리사욕이지만 어쨌든 올바르지 않은 과정을 수정하기 위해 독재자를 타도하자는 인물을 과정의 문제 때문에 지지할 것인가 vs 정말로 위대한 대의, 자신이 믿는 이상을 실현하겠다는 목적을 진지하게 설파하지만 그 결과를 위한 과정이 너무나 비인간, 반인륜적인 독재자 광인을 오로지 결과물만을 위해서 지지할 것인가

    스탈린이나 히틀러 또한 저런 결과를 중시하는 대중들에 의해 뽑힌 작자들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특히 히틀러는) 그 결과가 어떠한지는 역사가 보여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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