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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자만 살아남던 그 시절 쏘오련.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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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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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세계대전 당시 1914년부터 1917년 독일에 항복할 때까지 170만~230만명이 전선에서 죽었습니다.

민간인은 40만명 가량 죽은 거로 추정되고요.

1917년 10월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고 그 유명한 러시아 내전이 벌어지죠.

안그래도 독일과 싸우면서 죽다 살아났는데

또 한번의 내전으로 적군과 백군 합해서 160만명 가량 죽거나 부상당합니다...

그리고 레닌의 공포정치로 전쟁과 무관한 이유로 10만에서 20만 가량이 처형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스탈린 집권 시기에 집단농장정책으로 최대 700만명 가량 아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의 집권기간 동안 소련 측이 공식적으로 기록한 것만 해도 77만명 넘게 정치적 이유로 처형되었습니다.

(비공식적으로는 100만 명 넘게 죽었을 거라고...)



게다가 2차세계대전 독소전쟁으로 소련인 2천만명 가량 희생되었다고 하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자웅을 겨루는 초강대국으로 부상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10월 혁명 이래 편안한 날이 전혀 없었던 나라가

어떻게 미국과 세계를 양분하는 초강대국이 된 건지...

레닌과 스탈린의 공포정치와 홀로코스트에 버금가는 학살에도 불구하고...

정말 경이롭습니다.. 이건 뭐 불사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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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보니까 1928년생 러시아남자들은 80퍼센트가 전쟁에서 죽었다고하고 성비가 완전개박살 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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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2-15 13:17:41

    일찍부터 여군이 있을수밖에 없었덤 쏘련

    1
    2020-02-15 13:27:17

    탈린 우울하다면 숙청해
    급 아닌가

    1
    2020-02-15 13:27:52

    어떻게보면 공산당 일당 독재의 단기적인 행정 효율성 덕분인 측면도 있긴 합니다. 장기적으로 공산주의와 공산당 일당 독재의 행정 비효율화가 입증되긴 했지만 단기간에 혼란을 수습하는 것에는 분명 효과를 보여주긴 했어요

    1
    2020-02-15 13:29:12

    체르노빌에도 인력 갈아넣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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