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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韓, 코로나19 대응 차원이 달라" 극찬…文 "코로나맵 만든 학생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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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1:51:11

https://news.nate.com/view/20200218n11815?mid=n0508

 

18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와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날(현지시간) 보도에서 한국 보건복지부가 웹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추적해 정확한 정보를 공개해 대중이 대비할 수 있게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WSJ는 신용카드 기록, 폐쇄회로(CC)TV, 휴대전화 위치확인 서비스, 대중교통카드 등 ‘빅데이터’를 이용해 파악한 확진자 동선 정보를 대중에 세부적으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데일리메일도 “한국이 광범위한 감시 체례로 정보가 구체적이고, 그 정보고 온라인을 통해 즉각 대중과 공유된다는 점에서 이웃국가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했다.

다만 WSJ는 한국과 같은 확진자 추적이 서방국가에서 이뤄진다면 사생활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더불어 공포·불안 등 국민 정서를 염두에 둔 정부의 홍보 방식을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들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국내 소비활동과 여가활동이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강력한 대책과 함께 경제부처들 간 빈틈없는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분포현황과 이동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맵’을 개발한 대학생 이동훈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정세균 총리의 마무리 발언 직전 즉석발언을 통해 “코로나맵을 만든 이동훈군을 특별히 칭찬한다. 정부가 좀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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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8 11:56:22

지금까진 그래도 선방하고 있는데 앞으로가 관건

Updated at 2020-02-18 11:58:39

아닌데요 갓본이 갓인데요! 한국은 감염자수 조작국인데요!

2020-02-18 11:58:34

되려 지금부터 무서워질것같기도...
29번 30번확진자 발생도 그렇고, 이제 슬슬 사람들 마스크도 안 하고 별 긴장없이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2020-02-18 11:58:45

???:아무튼 일본에 비해서 우왕좌왕 했그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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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2:07:44

하지만 그들은 더 퍼지길 바라고 있죠

2020-02-18 12:18:48

열린데이터광장에서 xml로 주소지 싹 뿌리나보군요 ㄷㄷ

메르스 때는 저런것도 안 해줬을텐데 ㄷㄷ

2020-02-18 12:23:32

는 찾아보니 없네요

개발자분이 따로 데이터 만들어서 만드셨나보군요 열정이 대단하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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