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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은행계좌 만든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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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2:06:02

기본적으로 우체국이 외국인에게 가장 오픈되어 있고 우체국 인츌기 사용시 상시 수수료 무료이기에 많은 외국인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 우체국의 경우는 취급하지 않는 회사들이 있기에 3m 이라고 불리는 메이저 3대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미쓰비시,미쓰이스미토모,미즈호) 그런데 이회사들 경우는 지점에 따라 만들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고 일단 집 신분증주소 근처지점이 아닌 경우 만들기 어렵습니다.
왜 여기서 만들려고 하나부터 여러가지를 취조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나서는 화상전화방이 구석에 있어서 거리고 데려가면 집근처 지점 직원이랑 화상통화룰 하면서 통장을 만들기를 진행합니다. 신분증에 영어랑 한자가 표기나 여권등등 기본적인 신분증 이 하나라도 틀리면 괜히 골치 아파지고 시간을 엄청 잡아먹습니다.
도장의 경우도 가끔 성만 파진 도장 들고오는 외국인 있는데 빠꾸 먹는거 자주 봤습니다.
비단 은행뿐 아니라 대부분 자기네들이 만들어진 규칙에서 조금아라도 벗어난다는거는 책임져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본은 참 시스템적으로 발전하기 어렵다고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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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2-18 13:08:55

우체국에서 만들었었는데 개설 후 6개월 동안 이체 수령은 되는데 송금이 안 된다거나 외화 송금이 안 된다거나 하는 제한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전반적으로 사람 불편하게 하는 시스템

2020-02-18 13:11:20

smbc에서 통장 개설하고 카드는 1주일 더 기다려야한다는 말 듣고 벙쪘습니다.. 여러모로 꼼꼼함이랑

답답함이 참 애매한 시스템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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