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구조조정, 탈원전 탓?… 이유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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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08:57:16
두산중공업의 인력 구조조정 원인을 정부의 ‘탈원전 정책’ 탓으로 돌리려는 목소리가 높지만 모든 원인을 탈원전으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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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산중공업의 매출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15~20% 수준이다. 또한 두산중공업 매출의 최소 60% 이상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나오고 있어 국내 원전시장 축소를 경영악화의 절대적인 원인으로 지목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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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고 해서 찾아보니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국제적인 에너지산업 자체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았는 상황이라 국제적인 기업들이 다들 위기상황이라는군요. 매출에서 15~20%비중이면 큰 수치이긴 한데, 이게 전부 국내매출인지는 알 수 없구요.
또 댓글을 보면 원전 외의 에너지사업은 매출만 발생하고, 이익은 원전을 통해서 나는 구조라서 굉장히 크리티컬한게 맞다.. 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정부가 막타친건 맞겠네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도 지난 몇년간 환경관련 규제가 강화되는건 체감할 수 있었는데, 에너지 관련 기업입장에서는 더 큰 영향이 되었겠구나 하고 짐작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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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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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영향이 없는건 아니죠
그것만 문제였냐하면 아니지만
이건 관련해서는 이 두가지를 복합적으로 이야기안하면 오해받기 쉬운 주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