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인증 했네요.ruli

자비라니.. 제정신인가 보건복지부

어제 대구로 차출됐다는 글이랑 다른 사람이긴 한데 얘기 하는 게 비슷하네요. 보여주기식 행정인드

세연넷에 올라온건 대구 파견 공보의였고, 저 인증은 인천공항 파견 공보의라서 

작성자가 서로 다르긴 한데 저 사람 말도 결국 숙소 제공은 별도로 없었다는거죠.   

인증없이 못믿겠다고 의사 아니라고 메신저를 공격했는데 출입증 인증이 나왔으니,  

다음 단계로는 '의사 자격증이 없으니 여전히 못믿겠다'고 하거나, '급박한 상황에서 

숙소 좀 제공안했다고 그게 그렇게 큰 문제냐', '결국 출장비 줬으니 된거 아니냐'고 

공격 들어갈 느낌이네요.

자세 밝히긴 어렵지만 군의관들도 대구로 차출 당해서 갔는데 과정도 그렇고 처우도 그렇고 좀 말이 많아요
잡혀가긴 싫어서 여기까지

이단 저 말이 사실라면 군대보다도 더 주먹구구식으로 일한다는건데.
우리나라에서 그 소리는 진짜 치욕스러운건데

가족이 간호사로 차출되서 파견 나갔는데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금요일 결정 토요일 오전 자비로 각자 대구로 집결
숙박이나 파견기간, 임금보상 등 결정된건 아무것도 없고, 9-10시 근무에 교대는 어케될지 결정된 건 없다 들었네요. 어제 올라온 의사글도 대부분 사실인 부분이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직 혼란이 있을테지만, 제발 파견나간 분들도 잘 대우해 줬으면 합니다...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네요...

어제 파견의료진 글 댓글보면 의사맞냐 펨코식혐오다 나도 저정도글은 쓰겠다 등등 아주 가관이었는데 ㅋㅋ

일을 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건지..
마스크도 그렇고 비상체제인데 체제가 주먹구구니..

어제 그분 글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네요.

댓글 엄청 공격적으로 달리던데..

여기저기 퍼졌으니 지금이라도 보복부에서 제대로 지침을 내려줬으면 하네요.

어제 단체로 공격하시던분들 다 어디가셨는지; '사실확인안된글이니 중립지키고 지켜보자' 이런것도 아니고 건수 하나 제대로 잡은분들처럼 행동하시던데..

대체 정치논리에는 누가 매몰된건지

기사도 가짜뉴스 판치는데 뭘보고 믿나요?
글도 신뢰있게 쓰여진것도 아니고 어디 수준낮은 단어들과 문장들로 이루어진 인터넷 글을 뭘보고 믿는다는건지..

어제 글에도 댓글을 달았는데
보건복지부의 졸속행정에 대해 비판하고 시스템미비에 대한 비판이 되었어야 할 글이
박근혜때보다 못하다는 무슨 말도 안되는 정파적 견해가 잔뜩 들어가고 현정권지지자를 욕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가는데
단순히 진짜 공보의였다고 그 글의 의도가 순수해지는게 아니죠.

오히려 공보의라는 자가 시국을 이용해서 정파적인 시각에 매몰되어 현 정권을 비난하는 글이죠.

비슷한 패턴인 분 항상 보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