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금 2600이라네요..

손으로 일하는 직업이고 이것때매 직장 그만 두게 되면 좀 크긴 하네요 ㅠ

말로는 그러는데 제가 확인한게 없으니까요.. 그래서 의사소견서 진단서 월급명세서 달라고 한건데
자기가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다고하고

저 피해자 여성분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2600이면 한참 부족한듯...

이 일이 일어나지않았을때의 수입 기회비용, 수술비용가 합의금이될듯싶네요

의사소견서 요청은 하시는게 맞아보이는데,
나머지는 (사실이라는 가정 하) 절대로 과한 요구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왜 그걸 다 믿나요 변호사한테 가세요

진상은 조사해봐야겠지만은 그쪽글 안보고 이쪽글만봐도 그리 심해보이지 않을정도니..

말대로라면 2600도 적지만 증명서같은건 받아야하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일본에서 개가 행인한테 짖었는데 행인이 손목으로 넘어져서 골절 당한 경우에 10개월 후유증과 근로상실 배상으로 1억 3천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2600.. 큰 금액이지만 사실이라면 저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손가락 관절 탈구 및 수술 이후 관절가동범위 장애가 남는 경우를 종종 봐서 상대방 말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는 충분히 부를 수 있을만한 액수가 아닌가 싶긴 하네요. 다만 어차피 금전적인 관계가 되실거면 전후 사실관계는 확실하게 하고 가시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술 조심 하셔요...ㅠㅠ

백수가 아니고 실제 직장인이었는지 직장인인게 맞다면 일은 그만둔게 맞는지 월급이 250인지 손가락상태가 심각한것도 사실인지 제가 확인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병원비조차 제가 확인못했습니다..

그래서 요청한건데..ㅠㅠ

합의 요구금액이 2600이면 2000으로 다운시켜도 변호사 쓰는 법적인 실익은 충분할텐데 본인이 주장하는 소득과 증명할 수 있는 소득은 차이가 큽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조언은 한계가 명확한데 변호사에게 가세요 2600인데

변호사 쓰셔야죠

인생값이 2600이라

이런것도 보험으로 되려나요..
안그래도 빚많은데 더 추가되네요
되는일이 하나도 없습니다.2600이 맞다면 3월달 처리해야되는 금액이 3000이 넘어가네요 후.. 자살할 생각은 없는데
금전때문에 힘든선택 하신분들 마음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ㅜㅜㅜ

민사 합의인가요 형사 합의인가요 아니면 둘 다인가요
과실치상으로 고소를 하겠다는건지(폭행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아니면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는 건지 정확히 확인하세요.
확인하기 전에는 합의 못해준다고 하시고
자료 요청하세요.
그리고 합의 한다고 하시더라도 변호사 끼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라면 병원비부터 제대로 확인받겠습니다 무엇때문에 제대로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을 주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비용이든 법적인 책임이든 변호사를 쓰시는게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겁니다

쌍방 합의만으로 끝났다 생각하다가 다시 시간이 지나고 다시 소송거는 경우도 허다해요

법적인 문제와 비용이 발생하는 분쟁이 생겼을 때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수는 상대방과의 직접적인 연락(문자 전화 대면)을 자제하고 법적대리인을 선임하는것이에요

변호사 사무실가서 상담만이라도 받아보세요. 비용이 조금 들겠지만(10~20만 사이)

상담받은 후에 무언가 결정하셔도 늦지 않으실겁니다.

 일단 변호사 쓰고 1천만정도라도 낮추면 윈 아닐까요.

변호사 수임료 3백만원 쓴다는 가정하고..

일단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엄지 손가락 탈구라면 장애등급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주변 조직 손상이 심할 경우 구축으로 인해 물론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 기억이 맞다면 한손의 엄지손가락 관절총운동범위가 75%이상 감소되지 않은 이상 장애등급 받기는 어려워보입니다.) 

AMA/ 맥브라이식으로 후유장애진단서를 발급받는다 하더라도 엄지손가락 탈구라면 나올게 있을까 싶습니다. 

확인이 먼저인거 같습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되지 않나요?

과실치상의 경우 합의하면 형사로 처벌을 받지 않는 거고요, 그러나 그와 별개로 피해자가 그 정도로 상해가 중하다면 민사로 소송 걸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하루빨리 변호사 선임 후에 대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법원 근처 가서 변호사사무실 몇군데 들어가보세요, 저정도면 케이스면 정말 운 좋으면 저렴하게 해주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최소 300만원대 정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여러군데 가보시길 추천 드리고, 현재상황에 공감 해주시는 분이면 더 잘해주실수도 있구요.
괜히 사실관계 복잡하게 만들어 놓으시면 변호사들이 별로 안좋아합니다.
혹시나 변호사쓰실 계획이면 그냥 지금 상황그대로 바로 가서 상담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거기서 손 안대고 바로 변호사 가서 합의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소송걸지않는조건으로 합의한다고 하는거라.. 혹시 말바꿀가능성 대비해서 녹취는 해놨습니다.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변호사 상담한다고 무조건 선임해서 내세워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일단 변호사에게 상담 받아보시고, 육경렬님께서 형사고소를 당할 경우 받으실 처벌이 무엇일지 등 리스크를 다 확인해보시고, 합의냐 고소냐를 우선 결정하시는 것이 나으실듯 합니다.

부끄러운 이야긴데
어렸을적 비슷한 상황으로 벌금형을 받은적이 있어 전과가 1범입니다..ㅠ
그래서 고소당하는걸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농구하다가, 오른쪽 검지에 금 가서, 5주동안 깁스하고, 한 두달 가까이 물리치료 했거든요. 

손가락은 물리치료 해도, 다치기 전으로 회복하기 힘들긴 해요. 

팔이나 다리랑은 다르게 기능이 100% 돌아오지 않아요. 

근데 장애등급 받고 그 정도는 아니고, 일반적으로 하는 일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손으로 하는 일이 어떤일인지, 일단 최대한 치료 받아야지, 

진짜 최악의 가능성을 말한것 같네요. 

저는 학교에서 수업받다가 다친거라서, 학교 보험으로 치료비 + 물리 치료비 정도를 보상받았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변호사 선임하시고, 

생계에 대한 보상은 더 정확히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동일전과경력이면 너무 불리하네요
그렇다고 무작정 나 수술했으니까 합의하고싶음 돈내놔라 아님 너 고소 이것도 웃기긴하지요.

정보가 부족해서 모르겠는데 상대방이 부풀렸거나 거짓이 섞인거라면 조금만 선넘을경우 공갈협박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무작정 피해자 피해상황 살피는데 주력하셔야 할 듯. 만약 치상 여지가 확실하면 무조건 합의보셔야 할 것 같아요

술 끊으세요 ㅜㅜ

코메디네요. 손가락 탈구로 인한 조직손상? 운동장해?

물론 엄지손가락이 5 손가락 중 가장 큰 영향을 가졌지만 관절내 골절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운동장해가 남는다?

얼마전 사고면 일반적으로 치료종료 후 6개월간의 재활치료를 하고 난 후 운동장해를 평가하는게 일반적인데 벌써 운동장해 운운 한다?

브로커나 변호사 사무장 끼고 과잉 장해 끊는 의사한테 간거 같은데 그냥 저라면 변호사 수임할것 같네요

변호사 선임 안해도 되니까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본인 또는 같이 살고 있는 가족분들이 가입한 보험사 고객센터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특약으로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하시고 가입되어있으시면 보험접수 하시고 보험처리 하시면 됩니다

다만 사고내용이 폭행이시면 보험처리는 어렵습니다

법원 근처에 무료상담 변호사 사무실 많던데요 알아보세요

혹시라도 상대방이 변호인에 알리지말라거나 변호사를 통해 합의중재를 할 경우 고소하겠다는 말을 하였다면 상대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의심이 가는군요

부딪혀서 넘어진건가요 실갱이하다가 손으로 미신건가요?

폭행아니고 부딪혛어요..

육경열님..2600만원이라니..참 너무 큰 돈이네요. 이미 많은분들이 변호사를 만나보실걸 권유드린만큼 상황을 잘 정리하셔서 내일이라도 변호사를 알아보셔서 만나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적어주신 내용이 사실이라면상대방 입장에선 엄청난 피해를 입은것이라..아무쪼록 잘 해결될수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변호사분 꼭 만나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법쪽은 잘 모르고 상황이나 정도는 다를수 있겠지만
저도 직업이 손가락을 많이 쓰는 목수일을 하고있는데
두 달정도 전에 의자에 앉다가 혼자 넘어져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완전 꺾였는데 평소에 병원 잘 안가는 편이라 병원 안가려다가 직업이 손가락 힘이 중요하고 손도 많이 써서 혹시나 걱정되서 병원갔더니 제 경우에는 크게 이상 없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걱정되면 따뜻하게 찜질이나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주까지만해도 힘 많이 주면 조금 통증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없어졌어요.
글쓴이분 상대방 피해자분은 실제로 크게 다쳤을수도 있지만 변호사 선임하셔서 꼭 사실인지 알아보시길..
피해자분 말이 다 사실이라면 피해자분도 억울하겠지만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주기엔 너무 큰 돈이네요...

술 끊으세요.
사실 상대방이 구라치는거라 해도 합의 안해주면 술때문에 전과 2범 되시는겁니다.
술 드시고 본인 컨트롤 안되시면 끊는게 답입니다.
이미 비슷한 상황으로 전과가 생기셨으면 더 조심하셨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