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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엠버 허드, 태워 죽일 것" 메시지 공개 '또 반전?'[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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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15:15:59

2월 2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조니 뎁이 전 부인 엠버 허드를 태워죽인다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이 친구 폴 베타니에게 보낸 메시지가 영국 런던 고등법원에서 공개됐다. 지난 2013년 11월 "엠버를 불 태우자", "엠버를 물에 빠뜨리자. 그녀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체에 불을 붙일거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조니 뎁이 자신의 알코올중독을 걱정하는 내용 등도 공개됐다.

이는 조니 뎁이 영국 신문 '더 선'에 대해 건 명예훼손 소송의 예비심리일에서 공개된 것이다. 조니 뎁의 이전 변호사가 실수로 조니 뎁의 문자 메시지 7만여개를 더 선 법무팀과 공유하며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 측은 문자들이 폭행의 증거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엠버 허드가 폭행을 인정하는 녹취와 달리 조니 뎁이 실제로 폭행했다는 내용의 증거는 없다는 것. 또 더 선이 친구와 주고 받은 수많은 문자와 이메일 중 엠버 허드의 거짓말을 뒷받침 하는 내용만 골라서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조니뎁은 자신을 '아내 폭행범'이라고 칭했던 더 선과 편집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자신이 전 부인인 앰버 허드를 학대했다는 주장에 법적 조치를 취한 것.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결혼 15개월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엠버 허드는 가정 폭력으로 조니 뎁을 고소한 후 가정 폭력 희생자들의 대변인이자 여성인권대사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러나 최근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의 대화가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되며 엠버 허드 역시 폭력의 가해자였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조니 뎁의 문자가 공개돼 또한번의 파문이 예상된다.


얼마 전에 떠돌던 음성녹음이 조니뎁 팬들이 원본 편집해서 올린거란 말이 있네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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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2-27 15:17:44

진짜 인생 둘 다 작살이 나네요
개인사는 아예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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