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대책본부의 방침원안

1. 비상사태 선언이 발동되면 각 도도부 현 지사들에게 주민의 외출자제나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시설 사용을 금지하는 권한을 부여한다

2. 외출자제 일수는 21일이 기준이며 지역의 감염상황을 근거로 단축 및 연장의 판단을 유연하게 적용한다

3.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에선 중증환자 관리가 우선. 경증환자들에겐 자가격리 기간에 원격관리를 지원하며 식사 제공 등 필요한 대책을 실시한다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생각도 하지 않으며 무조건 완전한 형태로 개최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던 게 불과 몇일 전인데 이제는 도쿄 락다운, 비상사태 선언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모양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