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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중이로 강퇴당한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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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9 15:40:37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 이중가입으로 영구 정지 당한 회원입니다.

 

 

저와 같이 이중가입으로 영구 정지 당한 회원은 taeyeonholic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친구입니다.

 

저는 평소 눈팅만 하는 회원이며 어떠한 글과 댓글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유벤투스의 팬이며, 국내에서 세리에 마니아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 그리고

 

단지 자물쇠가 잠겨져 있는 회원만을 위한 글을 읽기 위해 가입을 했던 사람입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날 세리에 마니아 정보를 얻기 위하여 로그인을 하였고 영구 정지 당한 사실을 알게 된 후 비비비빅(taeyeonholic)에게 “ 나 왜 세리에 마니아 영구 정지 당했지 “ 하고 물었고 그 후 사태의 파악을 해본 뒤 저희 두 명의 아이디가 이중가입으로 정지가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비비비빅(taeyeonholic)이 운영진에게 보낸 문의 메일입니다.

 

그리고 위의 첫 메일에 해당한 답변입니다.

일단 개인 정보를 위하여 앞의 성을 제외하고, 메일 주소의 아이디와 본명의 일부를 모자이크로 하겠습니다.

 

저의 아이피가 수차례 함께 강퇴된 아이디와 같은 PC로 로그인 한 흔적이 발견했다고 해주었습니다. 저는 비비비빅(taeyeonholic)의 집에 간 적이 없고 비비비빅(taeyeonholic)은 저의 집에 온 적이 꽤 있으니 당연히 저의 PC의 아이피라고 합리적인 추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추론은 바로 두 번째 메일에서 맞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게 그 두 번째 비비비빅(taeyeonholic)이 운영진에게 재차 문의한 아이디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메일에 대한 답변입니다.        

                              

                

여기서 저의 아이디 NO10ALE(aristocratheon)의 아이디가 등장합니다. 데이터만 보고 조치할 수밖에 없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 메일의 내용을 비비비빅(taeyeonholic)에게 전달받고 저의 아이디가 수차례 강퇴당한 아이피라고 하여 너무 억울하여서 저도 운영진에게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NO10ALE(aristocratheon)이 운영진에게 보낸 첫 번째 문의 메일입니다.

    

    

 

       

 

중간중간 사진자료가 끼워져 있고, 그로 인해 텍스트가 너무 작게 보여서 텍스트 부분만 따로 편집을 하여 글씨의 크기나 폰트가 좀 달라진 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저한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어떠한 편집 및 내용 변조는 없습니다.

 

비비비빅(taeyeonholic)이 보낸 문의 메일의 본명 부분을 보면 비비비빅(taeyeonholic)은 “류”의 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즉 NO10ALE(aristocratheon)이 보낸 메일을 보면 저는 “이”의 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란 색 줄을 보시면 원칙적으로 한 사람이 한 개 이상의 계정을 소유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실명인증을 통하여 가입하는 네이버 아이디에서 보이는 본명은 “류씨와, 이씨”로 명백하게 성이 다르므로 다른 사람임을 충분히 판단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저는 재차 “네이버 아이디에 보이는 본명을 통해서도 서로 다른 사람의 계정임을 알 수 있지 않느냐” 라고 물었지만  더 이상 도와 줄 수 없다는 내용의 말을 들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운영방침인 “원칙적으로 한 사람이 한 개 이상의 계정을 소유할 시 조건 없이 강퇴한다 “ 라는 운영방침도 어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리에 마니아의 사이트 이용약관을 보면 “ 신고가 등록된 경우 운영진 및 징계위원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에서 해당 신고 항목을 검토 후 징계조치하게 됩니다. “ 입니다.

 

하지만 비비비빅(taeyeonholic)의 말을 들어보면 댓글을 달고 거의 바로 정지를 당했다고 했습니다.

 

해당 글을 들어가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은 댓글을 22일 16시 40분 24초에 달았으며

 여기가 무슨 정부 공공기관도 아니고, 의학 전문 사이트도 아니고, 일개 축구 팬 사이트에서 중국 코로나라고 했다고 문제가 되는게 좀 희한하네요 중국에서 발생했으니 중국 코로나라고 하는건데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구강퇴는 16시 44분 35초 라고 최근 운영 내역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4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징계위원회에서 해당 신고 항목을 검토 후 징계 조치를 취한 지도 궁금합니다. 이중가입 강퇴의 경우 조건 없이 강퇴 할 수 있다지만 절차는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NO10ALE(aristocratheon)와 비비비빅(taeyeonholic)의 해명이 부족했나요?

저희가 과연 저희의 모든 정보가 다 표기 되어있는 주민등록증까지 운영진에게 제공까지 해야 이러한 오해를 풀 수 있을 정도로 해명을 못한 건가요?세리에 마니아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다시 한번 가입하여 이러한 추태를 부린 것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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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9 15:49:47

둘이 다른 분임이 확인되었다면 철회되는게 맞는것 같네용..

2020-03-29 15:50:44

안타깝네영

Updated at 2020-03-29 15:53:47

NO11님은 전체 맥락을 아시는 상황에서 접속기록을 해석하시는거고 운영진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기록을 해석하는거니 차이가 있을 수 밖에는 없죠

운영진도 NO11님의 설명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셔서 추가 확인 절차 후 복권시켜 드리겠다는거 아닌가요

네이버에서 실명인증을 하셔서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판단하실 수도 있겠지만, 만약 캡처본을 보내신거라면 운영진 입장에서는 위조의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고요

답답하실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별도의 생업이 있는 상태에서 관리하는 운영진의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OP
2020-03-29 15:56:26

네. 저도 이해한다고는 본문에 썼습니다.

어쩌라고님이 말씀 해 주신 캡처본을 보냈다라는게 어떤 사진을 말하시는 건 가요?

저와 제 친한 동생은 각자의 네이버 아이디로 문의하였고 그래도 징계가 철회되지 않아서

제가 사진을 취합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2020-03-29 15:57:30

중국 코로나 관련은
아무리 일개 축구 팬 사이트지만
커뮤니티 기능이 크고 규칙 역시 다수 존재하는데
그 일개 축구 팬 사이트 규정도 안지키신거죠
거기에 ip 까지 공교롭게 겹쳤으니
응당 해오신것처럼 처리하신거고요

OP
2020-03-29 15:59:52

네 중국 코로나 관련해서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받은 강퇴 원인은 이중가입으로 인한 영구 강퇴처리입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해명을 했고 충분한 해명이 됐다고 생각했음 해도 철회가 되지 않아서 올린겁니다.

아는 동생이 코로나라고 발언 했다고 그거에 대한 불만으로 문의한게 아닙니다.

2020-03-29 16:03:03

넵 위에 쓰신 내용 읽어봤고 억울하실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대부분 이중 가입 + 정치적 글 혹은 특정 메세지를 과하게 어필

그러면 이중 가입으로 규정상 강퇴 였으니까요 

 

여태 no11 님 말고 형제가 ip가 겹쳤다고 주장했는데 마무리는 강퇴당하시는걸로 끝났던 적도 있고 

이래저래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기에 좀 더 철회까지 시간이 걸릴듯하네요

Updated at 2020-03-29 16:11:41

양측 다 이해는 가지만 네이버 계정의 이름이 다른 것만으로는 증명이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민증이 아니더라도 뭔가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OP
2020-03-29 16:20:03

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군요. 굳이 민증이 아니고 개인 간 전화통화 이런 걸로도 가능하다고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사실 전화번호 역시도 꺠름칙 하긴 하지만 그 정도의 해명 절차는 할 마음이 있거든요.

2020-03-29 16:10:43

중국 코로나라고 부르는게 사이트에서 금지는 아니고 그냥 유엔인가 who 권고대로 자제해달라는 거고
저 이슈로 많은 분들 생각이 달랐는데 한쪽만 징계 내리는 것도 안되고 징계거리도 안된다고 생각하네영

이중가입은 적절한 인증절차를 통해(번거로우시겠지만 같이 아이디 로그인해서 같은 공간에서 인증샷이라거나) 민증까는건 요즘 같은 시국에 좀 꺼림칙 할수도 있을 것 같네요

2020-03-29 16:15:36

네이버계정의 소유자가 다르다고 다른 사람이란 것까진 근거로는 조금 어렵지 않나 싶네요.

억울하신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 관리자분과 잘 대화로 해결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20-03-30 18:38:39

또 강퇴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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