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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자봉 모집 하고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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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2 13:06:03

5월초에서 5월말~6월초로 일단 미뤄졌는데...

자봉모집 했는데 역대급 경쟁률로 지원자가 몰렸다고 ㄷㄷ 이시국에 전주까지...

 

전주영화제가 전주 구도심 상권에선 나름 큰 행사이긴 한데

지역 축제도 줄줄이 취소되는 시국이라 개최 여부는 회의적이긴 하네요..ㅠㅠ 

 

일단 현재 주최측 방침은 모든 부대행사 취소 및 해외게스트 초청 없음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까지 계속된다면 영화제 취소도 고려한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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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4-02 13:28:11

이 글 보고 찾아보니 서류와 면접 모두 끝난 듯하네요. (*추가 : 면접은 아직 진행 중인 듯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는 중인데 그 와중에 참가자가 많았다니 신기하네요. 싸강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없어진 대학생들의 영향이었을까요. 혜택이 좋을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잘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4월쯤에는 괜찮겠지 했지만 감염자 수는 꾸준하게 세 자리 수 안팎을 유지하고 개학, 개강도 모두 밀려 버렸네요. 아직 봄이 한창이지만 마음은 어째 이미 20년이 절반 이상 지난 것만 같습니다. 작년에 전주 영화제 갔을 때 재밌어서 올해도 갈까 생각했는데 반쯤 포기했네요.

OP
2020-04-02 13:24:25

저도 전주는 작년에 처음 갔는데

부천 부산만 가봤던 저로선 영화의거리 복작복작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서 (날씨도 너무 좋고요)

올해 또 가려고 연휴 휴가계획 세워놨었는데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2020-04-02 13:27:47

5월 초니까 딱 날씨 좋을 때죠. 작년 이맘때 힘든 일이 많아서 지쳐 있었는데 시간 내서 전주 내려가 영화 보며 혼자 푹 잘 쉬고 왔어요. 그 덕분에 전주는 늘 좋게 생각합니다.

부산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일정이 잘 안 맞아서 갈 일이 없었거든요.

OP
2020-04-02 13:29:47

전주랑 많이 다르긴 합니다 일단 규모 자체가 넘사벽이고

영화의전당 근처에서만 하루종일 죽치고 있어도 할 게 정말 많죠 

(영화의전당이란 공간 자체를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

다만 동선도 너무 크고 전주 특유의 소소한 맛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 보다가 지치면 다 취소하고 광안리 달려가서 바다 보면서 멍때리고 그랬는데 그런 순간들이 참 좋았네요 ㅎㅎ 

2020-04-02 14:09:51

전주영화제는 1회때부터 갔었는데, 도시 특유의 고즈넉함이 참 좋죠. 게다가 날씨도 연중 제일 좋을 4월말~5월초라서 맛난 음식 먹고 돌아다니다 여기저기 구경다녀도 너무 좋음..

2020-04-02 14:21:23

영화보고 비는 시간에 도보로 걸어다니기도 좋아서 전주영화제 재밌는 기억만 있네요 음식도 맛있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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