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셋인데 온라인 수업에 쓸 건 낡은 휴대전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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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1:08:10
https://news.v.daum.net/v/20200402040420921
서울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1일 만난 초등학교 4학년 한선호(가명·11)군은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엔 와이파이가 뚝뚝 끊긴다”며 “집에서 휴대폰으로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데 감이 안 온다”고 했다.
선호군은 12살 형, 다섯 동생과 2칸짜리 반지하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산다. 바람이 불면 와이파이가 끊기는 이유를 아이는 모른다. 집안에 설치된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낙후됐거나 무선인터넷 신호가 바람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요즘 와이파이는 바람 불면 날아가나 보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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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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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사는 너무 극단적이네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