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싱숭생숭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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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00:02:50
제가 세랴 눈팅 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시간이 참 빨리도가서 어느덧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식을 미룰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엔 가게 되네요.
싱숭생숭 합니다. 좋은시기에 갔으면 더 많이 축하받고 그랬을텐데 청첩장 드리면서도 죄송한 마음, 죄짓는 마음이 들어서요.
그래도 잘하는거겠죠~~? 행복하게 살랍니다. 없어도 벌면서 살면 되겠죠 유부남 형님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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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행보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