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직 안가보신 분들에게 드리고싶은 뻘글

전 여름에 학회떄문에 갔는데

진짜 정장 입고 밥먹으러 나가는것도 고역이라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ㅋㅋㅋ

근데 야경은 정말 이쁘더라구요

지금가면 최루탄 먹지 않나요 

가보고 싶긴 한데 요새 영 어수선해서...

예전부터 가보고팠는데, 민주화운동때메 미루다가 이젠 코로나라니... 언제나 갈 수 있을런지ㅜㅜ

한여름에 갔다가 죽을뻔했네요

지금은 사대박이라 ㅠㅠ

근데 그 시절감성은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더군요
제 친구만 해도 2010년에 가고 작년에 9년만에 다시갔는데 뭔가 느낌이 그렇다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시국도 시국이고 홍콩도 홍콩이라...

그래도 몇년 안에 꼭 가보고 싶네요. 

홍콩 보내주시나요

홍콩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지금 상황에서는 당분간 여행이나 출장은 어림도 없겠죠.

그러게 기회 있을 때 해외여행 미루지 말고 갔다 오는 게 승자 같네요

란콰이퐁 소호 맛집투어 다시 하고픈데 언제갈수 있을 지

일 여행 여러번 가봤지만 다른건 둘째치고 음식이 너무 입에 안 맞아서 ㅠㅠ

안그래도 저도 홍콩 영화 때문에 가고픈 곳 여럿 있는데

작년엔 분위기가 안좋았고 올해는 코로나라 당부간 어려울듯

홍콩 재즈바 넘나 좋았던 ㅠㅠ

영국에서 중국으로 이양된 이후로 특유의 홍콩 분위기는 이미 많이 사라졌고 점점 더 사라지고 있죠. 저는 인구 밀도 같은 것 때문에 불호에 가까운 여행지..

저도 홍콩 엄청 가고싶는데
중국놈들 ㅂㄷㅂㄷ

꼭 가보고 싶던 곳인데 가까우니까 언제든 갈 수 있지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 이 사태가;;

인생 여행지 중 하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