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끄적여보는 강퇴 보고 놀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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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6 02:14:46
약간 저는 가신 분이 자기비하나 답정너식의 물음으로 인정이나 위로를 얻는 것에 다소 피곤했고... 반대로 원하지 않는 피드백이 오면 너무 싫어하시는 티를 내어서 최근에 좀 피곤한 일이 많기도하고 안보는게 좋을거같아서 차단 걸었는데 오늘 가셨더군요..
근데 공지에 징계?뜰때도 받은거 몇번 봐서 얼마 안남으셨다고는 생각했는데 자게 반응 보니 그냥 갈롬갈 취급받아 했는데 전혀 아니라서 놀랏네요 완젼 인싸였구나싶던...
이렇게 보니 스스로 세랴랑 멀어진 느낌도 들더라구요... 맨날 들어오긴 하는데 이렇게 보니 자게에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나 세랴에도 아직 친목이 있구나...
사실 요새 그냥 영화글, 여캠 아이돌 ㅎㅂㅈㅇ 펌글이나 보니 제목에 민초나 무슨 정당? 써있는건 잘 안읽게 되서...; 차단기능 생기고 그러니까 피곤한 글 더 피하게 되는 느낌도 있구요
그냥 나이가 좀 들었다는 생각이 오늘 드네요ㅠ 스무살 초반에 재수하고 삼수하고 이러면서 세랴할 때는 공부하다 못읽은 밀린 자게 읽다 늦게 자구 그러던 나날들은 이제 안오겟고나해서 혼자 좀 멜랑꼴리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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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퇴한분한테는 별감정은 없고
저도 중간에 후방이나 민초글은 과하다고 생각할때가 있는데
뭐 알아서 클릭안하는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