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당해서 출산한.J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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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00:12:06
사진속 여성분은 저의 어머님 ㄷㄷㄷ
묶어놓고 키우는 개인데, 저 당시가 11살? 지금은 14살?
저랑은 데면데면한 사이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키우던 개)
나머지 친척들이랑도 데면데면 하고 밥주는 저희 어머니랑만 친함
아 근데 왜 강제로 당한거냐면......
외갓집 주변을 근처하던 수컷 개가 집 대문 밑으로 개구멍 밑으로 땅파고 들어와서
진짜 말 그대로 싸튀를 해버렸어요...;;;;
저희 어머님이 저길 2~3일에 한 번씩 가니 당연히 잘 몰랐고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어머니도 쟤 그냥 살찐건줄 알았다고....;;;;
여튼 11살 나이에 초산해서 강아지 6마리 다 낳았는데
사진 보면 알다시피 그래 검은놈이 왔었구나 싶은데
하얀색은 뭔데......????? 싶은.....
6마리 다 주변에 입양 보냈다고 들었습니다 ㅎㅎㅎ
닭장 앞이랑 비닐하우스 앞이랑 강아지 TO가 꽉 차서....
P.S 묶어놓는 이유는 뭐 외할아버지/외할머니 때부터 묶어놓고 키웠는데
성격이 포악해서 새끼고양이들 물어죽이고 그럽니다..;;;;; 어머니 말로는 한 서너마리?? 지금까지..??
묶여있던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성격인지 어떤게 먼저인지 선후관계는 잘 모르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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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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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앙..ㅠㅠㅠㅠ
꼬물이들 넘 귀엽네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