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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정처없이 걷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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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9:59:51

회사도 나쁘지않고 팀장도 좋고해서 직장도 괜찮고 집도 이사한게 나쁜 곳은 아닌데;;

이사온 지 한달되가는데 걍 집에 오면 말로 표현하기 힘든데 매일은 아니지만 어느순간 생각의 선이 뚝 끊기는 느낌이랄까요.

걍 그러면 정처없이 걸어야 그런 맘이 한 1%정도는 풀리는 듯 한?! 아님 어제 맥주 한캔하고 걍 잠들어버리니 끝난 거 같달까;;

10년간 살던 곳을 떠나서 새터전을 잡아야해서 그런건지 아님 다른 뭔가 있는건지 몰라도 이런상황에서 뭘 어찌해야 이런게 풀릴지 모르겠네요ㅠ

다른분들은 이럴때 어찌푸셨는지 궁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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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0-05-30 12:01:08

음 축구선수들 향수병같은 느낌이신가봐요.  이사오신곳을 탐방해보시거나 뭔가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다른분들 댓글이 없어성 ㅠ 나중에 활발한 저녁시간때 한번 더 올려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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