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과제하다가 머리 식힐 겸 동네의 후미진 골목을 배회하다가 친구 두 놈을 만났읍니다..첫 번째 녀석은 워낙 가만히 있질 못 하는 놈이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고 두 번째 놈은 의젓하게 가만히 있더군요. 꼬리로 바닥 쓸고 계셨음..
두째친구는 사람을 피하지를 않는군요 ㅎㅎㅎㅎ
첫번째놈도 피하지는 않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덤벼들고 가만히 있질 못하는 놈이었읍니다ㅠㅠㅠ
허 전 항상 도망가던데 마성의 스키너..
저는 고양이랑 자주 노는 팔자인듯 합니다..
이렇게 근거리에서 포착하기 힘든데 귀엽네요 ㅋㅋ
산책 나갈 때마다 냥이를 자주 만나서 원래 안 쓰는 이어폰도 가지고 다닙니다 ㅎㅎㅎ
부럽습니다 고양이 만지고 ㅠㅠ
집 돌아오자마자 손 씻었읍니다
ㅠㅜ 저도 저 두친구 소개점...
러시안블루인가요 ㄷㄷ
그런 것 같습당..
근데 이무기님말처럼 길냥이 녀석들은 진짜 붙는 사람이 따로 있긴 해요. 뭔가 냥녀석들만이 느낄 수 있는 챠크라가 있는 것인가...
두째친구는 사람을 피하지를 않는군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