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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고 싶은거 있을때 참는 방법 있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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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09:22:23


이제 돈 좀 많이 모아볼까 하고
나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카드 리셋 날짜가 12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400이 훌쩍 넘었네요.
이번달도 600은 무난히 넘어갈듯..
낭비벽 통제 방법 있을까여 ㅜㅜ


13
Comments
2020-06-02 09:23:14

저게 다 일시불이면 재력이 ㄷㄷ

2020-06-02 09:24:59

ㄹㅇ부 ㄷㄷㄷㄷ

2020-06-02 09:24:59

저 카드값을 갚을 수 있으시다는게 사대박...

2020-06-02 09:25:05

더 비싼걸 사기위해 돈을모은다 생각합니다

2020-06-02 09:25:33

통장잔고 보면서 참습니다

2020-06-02 09:25:54

ㄹㅇ부 ㄷㄷㄷ

2020-06-02 09:26:21

형님;

2020-06-02 09:26:58

ㄹㅇ부 ㄷㄷ 

지리기 흘리네요 ㄷㄷ

2020-06-02 09:27:47

쓰다가 통장에 빠져나갈 돈 없으면 참아지지 않을까여...

2020-06-02 09:27:48

월급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봅니다..

2020-06-02 09:31:33

대출 생각합니다 ㄷㄷ

Updated at 2020-06-02 13:40:29

무엇을 사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정말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나오는 지출이라면 쓰고 긴축재정에 들어가고, 그렇지 않은 것이라면 고민고민하다가 사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개 우리의 소비는 꼼꼼히 따져 보면 불필요한 곳에 쓰이는 일이나 나도 모르는 사이 빠져 나가는 경우가 많죠.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얼만큼 돈을 쓰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절약의 첫번째 길입니다.

우선 가계부를 쓰시면 좋겠습니다. 가계부는 내 수익이 어느 정도고 저축과 투자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이 용이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점은 바로 소비 파악에 좋다는 점이겠죠. 한 달에 얼마나 쓰는지, 어디에 쓰는지 다시 복기하면서 파악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지난 달, 이번 달은 소비 내역을 꼼꼼하게 가계부에 정리해보시고, 다음 달은 그에 맞춰 예산을 짜면 불필요하게 새어 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계부는 어플도 많고 직접 손으로 쓰셔도 좋습니다. 저는 몇 년째 편한가계부라는 어플을 쓰고 있는데 카드 결제 승인 문자도 잘 잡아내고 여러모로 쓸 만하네요. 그 외에 다른 어플도 많으니 여러 개 설치해보시고 그 중에서 잘 맞는 것으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손으로 쓰는 가계부는 귀찮으실 수 있지만 직접 소비 내역을 기록하기 때문에 어플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오고 기억에 남을 겁니다. 뭐든 좋으니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가장 쉬운 길은 웬만하면 사지 않는 것이겠지만요……

OP
2020-06-02 13:29:38

오 지금 뱅크샐러드 쓰고 있는데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여
편한가게부 한번 써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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