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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자꾸 끄집어올리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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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4:31:55

끄집어내는것도 그날 끄집어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무징계데이가 무징계데이가 아닌 느낌으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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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2 14:33:48

캡쳐하는 사람들 있을거다 했는데

 

세상에

2020-06-02 14:34:05

그날 끄집어 올리기 어려우니 다시 평소처럼 돌아왔을 때 끌올하는 것 아닐지...
그만큼 무징계데이에 대한 반발과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가졌던 분들이 계시다고 봐야죠. 저는 잘 즐겼으나 개중에 불편했던 부분들도 있었고.

2020-06-02 14:34:52

그날 있었던 일은 그날로 했으면 좋겠네요
자꾸 끄집어 와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 글을 쓴 회원을 저격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2020-06-02 14:46:08

운영진의 해명이 부족했다고 보고

그러니 회원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상황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는 괜찮긴 했는데, 이벤트 디테일과 대처가 아쉽네요.

2020-06-02 14:36:09

무징계데이이긴한데 그 무징계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하죠

8
2020-06-02 14:39:16

야자타임 하고 탄약고 앞에서 정산받는 느낌 ㄷㄷㄷ 

2020-06-02 14:40:18

받아들이는게 사람마다 틀리다는것만 다시 한번 느꼈던..

1
2020-06-02 14:40:50

전 어제 놀아보고 알아서 걸렀음

1
2020-06-02 14:46:43

차라리 이게 맞는 듯 

욕박고 당일에 싸우던가 아니면 차단걸고 거르던가 ㄷㄷㄷ 

근데 제 리플은 보이시죠? 

2020-06-02 14:50:10

회원된 차단의 댓글입니다.

2020-06-02 14:42:25

지나간 일이긴 하더라도 막상 눈에띈건 오늘일 수 있지않을까요? 참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의 룰이 다르긴하지만 글은 여전히 남아있고 거기에 거부감 가지는 사람들은 그거에 대해 얘기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차하면 악순환 될 것 같은데 이번 이벤트에 대한 대처가 좀 많이 아쉽습니다.

1
2020-06-02 14:44:13

뭐 어제 분위기가 불편해서 아예 접속 안했다가 뒤늦게 확인하신 분들도 계실 테고 본인이 이악물고 날잡아 회원저격하면서 쌍욕박았으면 선넘은만큼 돌려받을 것도 감수는 해야지요.

2020-06-02 14:47:17

무징계데이가 징계가 없다는거지 그날이 없어지는게 아닌데 당연히...

어제도 끝나고 선비질할거 생각하니 역겹네 이런글도 많이올라왔죠

4
2020-06-02 14:49:36

저 밑에 분이 쓴 글+댓글을 보고도 "왜 끄집어내냐" 라는 말이 나올수있는게 신기하네요

선을 넘은 수준이 아닌거같은데 세랴 17년 하면서 이렇게 낯선 적은 처음이네요. 세랴에서 그렇게 욕하던 일베랑 뭐가 다른지

OP
2020-06-02 14:50:11

그날 끄집어낼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2020-06-02 14:51:35

그날 세랴 못들어온 사람은 그럼 그 글에대해서 얘기도 못하나요? 버젓이 칼게 1페이지에 떡하니 있는데

2020-06-02 14:51:35

모든 사람들이 그날만 글을 보는게 아닐텐데요.

사정상 오늘 들어와 글 본 사람들은 놀랄 수 밖에 없는데 기계적으로 왜 당일 얘기 안했냐는 건 무리인 것 같아요. 

OP
2020-06-02 14:52:51

그거야 이제는 무징계 적용이 안되니 알아서 하실일이겠죠 

1
2020-06-02 14:54:36

뭔가 저랑 생각이 좀 다르신 것 같은데,

무징계는 당일 글에 한해 운영진 차원에서 징계가 나가지 않는다는 얘기였지

회원들끼리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이후 침묵하라는 얘기가 아닐텐데요? 

"회원들이" "알아서" 글 올리고 댓글 다는 거라고 돌려드리고 싶네요.

OP
2020-06-02 14:57:57

마찬가지로 뭔가 저랑 생각이 다르시긴 한것 같은데

 

무징계데이면 하루 털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속으로 꿍하신 분 있으면 신고 넣어서 보복하던가 하겠죠.

 

2020-06-02 15:01:50

제 개인적인 기준에 저 글과 댓글은 일베의 글과 하나도 다를게 없는데, "아 무징계니까 다 털고 용서해야돼" 면 일베애들은 왜 욕하나요? 걔네들도 걔네 싸이트에서 맞는 룰대로 맘대로 노는건데. 

 

"저는 일베애들 욕한적 없습니다" 라고 하시면 뭐 저야 할말 없지만요. 

OP
Updated at 2020-06-02 15:09:06

딱히 일베한적도 없고 옹호한적도 없고 간적도 없는데

사이트 규정에 맞게 한것 뿐인데 너나 일베충이나 다를게 없어 이렇게 들리는데 잘못 이해한건가요. 그렇다고 제가 그 날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딱히 필요한 날도 아니었구요.

2020-06-02 15:12:00

징계 없는날  = 모든사람들 욕하고 시비걸고 저격하는거 허용되는 날

 

이걸로 생각시는 걸로 들리는데 잘못이해한건가요?


OP
2020-06-02 15:14:05

저는 굳이 그렇게 하지도 않고 할생각도 없지만 그런 일이 발생할수 밖에 없게 만든  운영진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규정이 그렇게 된거죠. 

가이드라인을 잘못 설정한거죠.

2020-06-02 15:02:51

글쎄요.

제가 기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하루 털고 가야된다는 동카님의 의견은

공지에 없는 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셔서 사람들 입 막으려고 하시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애초 징계없는 날이었으니 신고 들어가봐야 아무 의미 없는데 무슨 말씀 하시는지도 모르겠구요.

3
2020-06-02 15:05:14

본인이 동의한 적도 없이 시행된 이벤트에 쿨하게 못 넘어가니 꿍한거라고 하는건 전적으로 재미있게 논사람들 관점 같은데요.

2020-06-02 15:08:25

저도 어제 재밌게 놀았지만 뻐꾸기둘님 말씀에 공감하네요.

제가 재밌게 놀았다고 해서 다른 분들도 다 그랬을리가 없고

실제로 그 분들이 불편함을 토로하고 계시는데

동카님께서 속으로 꿍하신 분이 있다면 신고 넣어서 보복하던가 하겠죠, 라는 말은

어제 일로 불쾌함과 상처받으신 분들에 대한 생각과 배려가 부족한 말로 비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OP
2020-06-02 15:10:29

저한테도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싫어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거로 아는데  의아하긴 하네요.

1
Updated at 2020-06-02 14:54:38

까놓고 말해서 그날 끄집어냈으면 씹선비, 진지충 비아냥 밖에 못 들었겠죠...흙탕물 들어가기조차 싫을 수도 있는 법이니. 

OP
2020-06-02 14:54:37

그 얘기는 들은지언정 뭐 징계받을 일은 없으니까요

 

1
Updated at 2020-06-02 14:58:22

그 얘기 듣는게 징계받는 것보다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고 "그럼 너도 같이 쌍욕 박던지."는 이벤트 자체를 거부했던 분들에게는 너무 일방적인 입장이죠. 애초에 무징계데이가 6월2일 00:00 되는 순간 언급금지가 되는 건 아닐테고 뱉은 말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OP
Updated at 2020-06-02 15:00:02

그 마음이 없어지는건 당연히 아니죠. 징계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셈인데

이제 규정대로 가는건데 아 네가 나를 꼽게 생각했지?

어디 뭐 하나 잘못하나보자 이렇게 가거나. 저격을 하거나 둘중 하나겠죠.

Updated at 2020-06-02 15:15:18

네. 그러니까요. 무징계라고 언급금지도 아니고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지는게 아닌데 악셀 풀로 밟고 그동안 쌓인거, 재수없었던 것들 진심으로 다 털어놓고 이제와 장난, 농담이라며 뱉은 말을 없었던 일로 만들수는 없는거고 공지도 징계가 없다이지 언급이 금지이다는 아니니까요. 어차피 어제는 징계없으니 감정 상해서 차단 박던지 말던지 일단 내 속 후련하려면 저격은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달린 분들도 있구요. 

 

그날 일로 저역시 누군가 저를 차단하거나 또 저를 비난하면 그건 그 나름대로 제가 선 넘은 댓가니까 감수해야 될 일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회원저격이고 운영방침 위반이라면 징계는 이제 정상 진행될테니 운영진이 그에 따라 징계주면되는거구요. 

1
Updated at 2020-06-02 14:50:41

단순 운영진의 징계가 없다는거지 행위의 책임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끌어올려지는 글의 수준을 보면 비난받은 건 어쩔 수 없는 업보라 보네요.

2020-06-02 14:53:00

무징계데이라고 언급 자체가 안되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 날 끄집어내서 몇몇 분은 쌍욕 먹은건데요

1
2020-06-02 14:54:24

만우절이라고 모든 농담이 용서받지 않는 것과 같은 느낌 아닐까요

2020-06-02 14:56:23

이렇게 보니 마음이 또 흔들리네요 ㄷㄷㄷ

OP
2020-06-02 15:01:01

당연하죠.  이제 업보가 쌓였으니 신고 전쟁이 날아다닐 일만 남았죠.

1
2020-06-02 14:57:08

전 당일날 지금 언급되는 글에 댓글로 불편함을 나타냈고, 리버풀 비올라 님 또한 언급하셨죠

181118님이 분위기에 너무 취하셔서 과하게 행동하신 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조리돌림 할것까진 없다 생각하지만, 칼게는 리젠이 적어서 글이 남아 있으니 이벤트때 안계셨던 분들이나 칼게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죠

1
Updated at 2020-06-02 15:03:56

어제는 진지한글 썼어도 욕이랑 반말섞인 댓글들에 장난식으로 묻혔겠죠
자기 내면의 추악한 혐오를 진지하게 평소에는 못드러내다가 어제같은때 면책이라고 신나서 장난인거처럼 글올린 인간이 참 찌질하다고 생각함

리버풀 글쓰신분 말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말한건 다 자유게시판

8
Updated at 2020-06-02 15:10:25

징계없는날이 욕하고 저격하고 시비걸어도 된다는 뜻은아니죠.

징계없는날이라고 해서 모든사람들이 욕하고 시비걸고 저격하는거 동의했던거 아니에요.

왜 그때 안올렸냐고요? 올렸으면 온갖 욕설에 조리돌림당하고 인신공격 당했을텐데 그럼에도 어제 불편하다는 글 올리고 오늘 입 싹다물고 예전처럼 돌아가는게 쿨한건가요?

3
2020-06-02 15:10:01

박근혜가 유신시절 쉴드치는 짤 생각나네요

OP
Updated at 2020-06-02 15:11:32

이건 좀 불쾌하네요. 제가 뭐 유신시대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린것도 아니고.

 

2020-06-02 15:14:04

동카님이 독재자라는게 아니고 논리가 비슷해서요. 그때일은 그때 끝냈어야지 왜 지금까지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니

2020-06-02 15:13:42

당일날 씹선비니 꼰대니 조리돌림한거 아시지 않나요?

앞서 몇분 당했는데 누가 똑같이 당하고 싶을까요.

징계없는 날이니 막말하고 쌍욕하니까 똑같이 대응해라?

똥을 피해가야지 왜 같은 똥이 될라고 하십니까.

OP
2020-06-02 15:16:22

굳이 제가 그 선까지 간적은 없습니다만 

2020-06-02 15:21:58

Donka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그날끄집어내기 어려웠다는걸 말하는겁니다.

2020-06-02 15:24:17

사이트 특성상 끄집어낼준 알았네요

서로가 불편한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야자타임도 적당히 상대보고 해야죠ㅋㅋㅋ 

젤 좋은건 불편할꺼 같으면 미리 빠지는거


2020-06-02 15:26:06

저도 어느정도 동감하네요. 뭐 기분나빴다, 글쓴이가 마음에 안든다 이렇게 끄집어낼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사자 본인이 사과하신후에 꺼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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