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뜸하게 한번씩 세랴에 들어오는데

 벌써 여기 들락날락 한지도 십수년이 되었네요

근데 요즘은 잘 안들어오다보니 닉네임들을 다들 바꾸셔서 예전 기억하던 회원들도 누군지 모를때가 많네요

근데 어제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재밌는 이벤트를 했더라구요

저는 글을 쓰진 않았지만

뭔가 예전 세랴 느낌도 나고해서 여러 사람들이 올린 글들 혼자 낄낄대면서 재밋게 봤네요

요즘...은 아니고 몇년전부터긴 하지만 심신이 너무 피폐해지고 우울증같은 증상도 느끼고 살도 많이빠지고...힘든 시간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간만에 웃으면서 보낸 하루였네요 앞으로 이런 거 주기적으로 한번씩 하면 좋을거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