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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신양이 썼던 리허설 배우 시스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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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5 12:34:08

예를 들어 구마적 형님과 대면 하는 씬을 찍는다고 하면

리허설 배우(박신양 배역 연기) <-> 구마적 형님


리허설 해서 박신양이 한번확인하고

그 다음엔
박신양 <-> 리허설 배우(구마적 배역 연기)
리허설 해서 구마적형님이 확인하고


이렇게..

박신양만 편하라고 하는게 아닌데 꽤 욕먹던 ㄷㄷㄷ


근데 쪽대본에 생방 촬영인 우리나라 시스템상 저런게 힘들어서 그렇지..


그리고 항상 데리고 다니는 스태프 중엔 연기 코치도 있다더군요

부족한점 있으면 지적해주는.. 운동선수들도 코치에게 트레이닝 받는것처럼 배우들도 필요하다고..


리허설 배우나 연기 코치나 박신양 사비로 쓴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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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5 12:36:06

근데 다른사람이 리허설하면 그게 리허설인가요??

저렇게 하면 뭐가 좋은거죠?

2020-06-05 12:38:33

바둑이나 장기도 옆에서 보면서 훈수 두듯이

다른 사람 연기 보면 고칠게 생각날듯?

2020-06-05 12:41:48

외부에서 보는 시점이라 고칠 게 더 잘 보이기도 하고 필름 낭비도 줄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20-06-05 12:50:25

어차피 리허설 땐 롤 안 돌아갑니다
한국에선 필름촬영 없다고 보면 되고요
헐리웃에서나 현상소 빵빵하니 필름 쓸 환경이 되는 거지 한국은 음...

2020-06-05 12:54:41

아항..그렇군요.

Updated at 2020-06-05 12:53:40

합 주고받는 씬이나 컷에서 저렇게 하면 감정잡기 더 힘들죠 헐리웃에서도 스턴트 말고는 더블 잘 안 씁니다
인물 얼굴 안 잡히더라도 어깨 걸릴 때 캐많은데 리허설 때라도 저렇게 한다는 건 좀 그렇죠.
그리고 연기 코치는 배우 필요에 의해 쓰는 거니까 사비 부담하는 게 맞습니다. 연출이 디렉팅 해주는데 연기코치까지 있으면 서로 조율해야할 사람이 느는 거고 거기에 시간이랑 에너지 더 들어감.
아역이면 아예 프로덕션 차원에서 연기코치가 배정되긴 하는데 그런 거 아니면 성인이고 직업인인데 알아서 해야죠.
리허설 때 동선 잡고 대강의 디렉팅 설명하느라 연출부들이 대역으로 들어가서 리허설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감정씬 농후할 때 한 명씩 대역 써서 리허설 하자는 건 촬영시간 늘리겠다고 하는 거나 다름없다고 보는데요.

2020-06-05 13:06:32

아직까지 저런 거 못 보긴 했는데 강짜부려서 마스터 전에 저런 식으로 리허설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저게 무슨 리허설인지. 그럼 리허설 최소 두 번 가야됩니다. 리허설 하면 수정할 거 많아지는게 디렉팅 수정은 어떻게 할 것이며 배우 감정은 어떻게 할 건지...
이건 스탭들도 빡치는 거지만 무엇보다 연출이 가장 빡칠듯

2020-06-05 13:13:29

이거 좋지 않나요?
프로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리허설배우가 이렇게 하니 이런게 보이는구나
저렇게 하니 이렇구나 볼수 있을것 같은데

2020-06-05 13:56:26

저런걸로 욕먹으니 한국 드라마 제작환경이 개판이라고 욕 먹는거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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