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따라 세계속으로 (16) - 북부의 중심 만달레이
만달레이는 미얀마 북부에 위치한 제 2의 도시인데, 도시와 그 주변에 엄청나게 많은 문화유산들이 소재해 있는, 역사 문화의 중심지라 미얀마의 경주라 부르기 부족함이 없겠네요. 미얀마 여행의 인스타 명소로 이름이 높기도 합니다.
바간에서 차량으로 3-4시간 거리 였던 것 같고 공항이 있어서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지를 통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달레이 왕궁입니다. 해자가 인상적인데, 성벽 내부에는 군부대가 주둔 중입니다.
왕궁의 모습
다시 시작된 사원 지옥 엄밀히 말하면 파고다라고 하죠. 불탑!
석양이 그렇게 이쁘다는 만달레이 힐입니다 .
그렇게 높진 않네요
석양 똭
근교 여행을 떠납니다. 저 끔찍하게 많은 사원들은 사가잉의 사원들입니다.
아바 지역에 방문하면 이런 통통배를 타고 넘어갑니다.
그럼 마차를 타고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젠장
그래도 여유로이 돌아보며 부처님을 뵙고
이런 오래된 사원을 또 보고
미얀마 인스타의 성지 우베인 다리로 이동합니다.
이 사진 하나 건지려고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기다릴만 했습니다.
만달레이보다 더 북부에 위치한 삔 우린이라는 도시로 향합니다. 삔 우린은 미얀마 고위층들의 피서도시로 유명한다, 개추웠습니다. 12시-6시 사이에는 30도인데 그 외엔 10-15도 사이라 동남아시아에서 얼어죽을 뻔 했네요
있어보이는 숙소는 도미토리죠 역시
삔 우린에서 폭포가 예쁘다 하여 산길을 가는데 경사가 미쳤습니다.
유명한 폭포도 아니라 큰 기대 안했는데 세상에나
이런 숨은 보석같은 곳이
안알려져있어서 안유명한거였던거임;
여기는 삔우린 정원인데 규모가 꽤 큽니다
산책로도 잘닦아놔서 좋았네요
테마도 다 다르고
대나무도 크
전반적으로다가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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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잘보고있습니다. 미얀마 여행도 좋았고 미얀마 사람들이링 일하며 사귄 친구도 많아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