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도 쓰던 앱 계속 사용…애플 iOS14 바뀐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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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07:21:33
안녕하세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428880
이번 iOS14는 홈 화면 사용성 개선이 두드러진다. 달라진 위젯은 어느 홈 화면에서든 다양한 크기로 고정할 수 있다. 위젯은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앱의 보내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창을 말한다. 날씨나 캘린더, 주식, 달력, 버스도착 확인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홈 화면 페이지 끝에는 앱 보관함이 있다. 앱 보관함은 앱을 쉽게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안드로이드 OS에서 앱 서랍이라 불리는 기능과 비슷하다. 사용자는 표시할 수 있는 홈 화면 페이지 수를 선택할 수 있고, 앱 보관함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페이지를 줄일 수 있다.
홈 화면 개선과 함께 사용자들이 가장 반길 변화가 또 있다. 바로 전화 알림 창이다. 기존 iOS는 전화가 걸려오면 무조건 전체화면으로 표시가 돼, 하고 있던 모든 작업을 중지해야만 했다. 하지만 iOS14에서는 전화 알림창에서 수신여부를 결정하고 작업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화면 속 화면(Picture-in-Picture)’ 기능을 지원해 다른 앱을 이용하면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영상 통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iOS14에는 자동차 열쇠(Car Keys)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통해 차량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다. 기기를 분실하면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비활성화 할 수 있다.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하는데 올해부터 이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U1 칩과 초광대역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폰을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 음성 비서 시리(Siri)는 음성 인식 기능으로 장문 받아쓰기가 가능해진다. 또 한국어를 포함한 11개 언어로 음성 및 문자로 바꿔주는 번역 앱이 추가된다.
이밖에 에어팟 사용성도 개선된다. 애플 기기 간 전환을 매끄럽게 할 수 있으며, 머리위치 추적 기능이 적용된 공간감 오디오로 에어팟 프로에서 극장과같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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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에서 다되는 기능으로 생색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