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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따라 세계속으로 (31) - 힐링 시티, 라오스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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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23:53:53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라오스의 고대왕국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앙코르 와트처럼 유적이 화려하게 남아있진 않지만 인도차이나반도의 젖줄 메콩강변에서 한적하게 쉬어가기 참 좋은 도시였습니다. 


라오스 국내선이 너무도 불안해서 비싼돈주고 국영항공을 타도 프롭기... 처음탄 프롭기지만 중국산은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루앙프라방의 여행자 숙소가 밀집한 골목. 배낭여행의 천국 답더군요.

 

4일간 신세졌던 게스트하우스의 외관입니다. 

 

모기만 괜찮다면 쉬어갈 수 있는 메콩 강변 

 

매콤한 닭 튀김에 머시기 쥬스 

 

대표적인 명소 꽝시 폭포로 향합니다.

 

기대 이상으로 예쁘더라구요. 폭포가 이렇게 층층이 엄청 많습니다.

 

천연수영장 그자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렇게 폭포가 많이 나옵니다.

 

배타고 돌아댕겨도 운치있겠더라고요

 

아침엔 시장에 나왔습니다 

 

여행하면서 쿠킹클래스에 처음 참여했는데 재료부터 같이 고릅니다.

 

중국인 청년과 누가누가 더 못하나 대결하다 보다못한 싱가폴 어머님이 수습해주신...

 

짜잔. 메뉴는 롤이랑 커리, 찜 등등 

 

루앙프라방 여행을 함께한 스쿠터입니다.

 

또 다른 명소라는 빡우 동굴로 가기 위해 작은 마일에 도착했습니다. 

 

강 건너편에 위치해서 배를 타고 접근해야 합니다.

 

동굴 안에 사원이 있는데 뭐 막 그리 인상깊진 않았습니다. 가는 길에 드라이브하는게 참 좋았네요.

 

산과 논밭이 잘 어우러져서 드라이브할 때 참 눈이 많이 돌아갔습니다.

 

길가다 만난 코끼리 ㄷㄷ 왜 거기서 니가 나오세요

 

메콩 강 

 

루앙프라방 시내에도 물길이 들어옵니다

 

루앙프라방의 영산이자 중심인 푸시 언덕입니다.

 

언덕 위에서 찍은 루앙프라방의 전경입니다. 

 

루앙프라방 근처의 버팔로 농장 

 

버팔로 우유로 만든 치즈케이크와 아이스크림 대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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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6-29 23:57:25

여행 가고 싶어서 근질근질한디 매번 대리만족 감사합니다

OP
2020-06-29 23:58:13

다시 환영받을 때까지 당분간은 안녕 ㅠㅠ

 

근데 동남아는 생각보다 빨리 뚫릴것 같긴 해요 

 

뚫린다고 바로 가진 않을거지만 

1
2020-06-29 23:57:50

덕분에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0-06-30 05:29:27

라오스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비행기도 직항 많지 않았나 없었나 그래서 시간이 고민되었던 ㅠ 부럽읍니다..

2020-06-30 07:56:11

2년전 태국 대신 라오스 가려했는데
비행기편이 마땅찮아 못 갔었네요
아쉬움은 사진으로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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