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 I'm movin' on up now. Getting out of the darkness~
57
2020-06-30 23:05:12
작년엔가 'Screamadelica'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명반이라고 하길래 어떤 음반인가 궁금해서 음원 사이트에서 음반을 통째로 틀어 봤죠. 이 노래가 1번 트랙으로 나오는데 전주만 듣고도 아 이거 죽인다!! 하고 바로 빠졌습니다. 물론 뒤이어 나오는 곡들은 이 곡이 뿜어대는 록큰롤과 현저하게 달랐지만 그루브만큼은 다 좋았습니다.
제가 롤링 스톤즈의 'Sympathy for the Devil'을 정말 좋아하는데 듣다 보면 약간 비슷한 느낌도 느껴지네요. 롤링 스톤즈 제작하던 프로듀서가 참여한 곡이니 그 영향도 있겠고, 롤링 스톤즈가 워낙 거물 밴드니 영향을 안 받은 밴드를 찾기가 드물기도 하죠. ㅋㅋㅋㅋㅋ
3
Comments
OP
2020-07-01 23:57:55
늘 들을 때마다 락보다는 하우스 등의 다른 장르로 분류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2020-07-02 00:01:50
장르를 넘나드는 그 느낌이 그 시절 인디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
| 글쓰기 |
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의 정점과 같은 앨범 중 하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