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원더걸스,박진영 나온편 보는데

어느순간부터 박진영이란 사람이 좋아보이네요..

모든 사람에게 좋은점 나쁜점 다 있지만, 저는 박진영이라는 사람에 대해 호감입니다..

선예에 대한 대화나 태도들을 보니 확실히 이들간에는 다른사람들 심지어는 팬들조차 알지못할정도의 끈끈한 가족의 정이 있구나를 느끼겠더군요. 간혹 원걸 멤버들이나 제왑이 선예를 원망하진않을까 하는 댓글을 봤는데 그게 아닌건 확실해진거 같네요. 물론 팬들이 느끼는 섭섭함이나 원망은 또 다른 얘기라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소희가 뭔가 편해진듯 보여서 좋았음. 방송을 이렇게 흐뭇한 느낌으로 보는건 오랜만이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