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위독해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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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3 17:44:53
올해로 95세이신데 올해 설만해도 정정하셨는데
뇌종양에 하체 마비까지..
그래도 아버지 가실때와는 달리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은 있을거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아버지는 진짜 폐암 진단받고 한달만에 가버리셔서...
제가 그뒤로 인터넷 용어중에 암걸릴거같다는 얘기는 안씀...
친가 외가 통틀어 유일하게 있는 할머니인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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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삼촌이 간암으로 가셔서
어지간하면 암 관련으로는 안쓰려고 의식하네요 ...
할머님때문에 마음 적적하실텐데
잘 달래주셔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