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와 접촉해서 탄력있는 면발 뭐 그런 소리 있던데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좋습니다...
그거 은근히 중요해요 끓이는 중간중간에 면 들아올려서 공기먹이면 쫄깃함
갑자기 군침이 도네요...엄청납니다...
망했네요...역시 음식은 느낌으로 먹어야...
그리고 더큰 문제는 들었다 놨다하면 꼬불꼬불한 면이 다 풀려서 불어버린 면처럼 축 늘어집니다. 그래서 속은 안익고 겉은 불어늘어진 상태가 되서
요새는 맛있게 먹을려면 하면 안되는걸로 알려지고 있죠
라면회사피셜로 ‘덜 익어서 그렇게 느끼는거’ 라고 하더군요 ㅋㅋ
지금까지 덜익은걸로 몇십년을ㅜㅜ
내가만약 울먹이라면~
울면 먹구싶네여ㅜㅜ
근데 덜익어도 맛있으면 되져분식집들도 덜 익은 라면 주는데
맛있기는 참 맜있네여...땡기는듯
저도 그래서 면발으 ㄹ들어올리는 수고를 하지 않고'
그냥 끓이라는 시간보다 1분 덜 끓여먹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신라면을 먹고싶군요...
생활의 달인에 라면 달인 나온 거 봤는데 면을 들었다 놨다 하면 면발 꼬인 게 풀려서 자기는 면을 휘젓듯이 한다더라구요 그래야 면발 안 풀리고 더 쫄깃하다던
면발의 세계는 심오하군요...
전 1분정도 끓이고 뚜껑닫고 5분정도 방치해놨다 먹는데 꿀맛...
저도 탄력있는 꼬들한거 먹구싶네여ㅠ
식당은 화력이 너무 쎄서 그냥 끓이면 물이 넘치기 때문에 면을 한두번씩 들었다 놨다 해주는거지 맛이랑은 관계가 없다는군요.
그런 또 충격적인 사실이ㅜㅜ
내맘을 들어놨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해이~
그거 은근히 중요해요 끓이는 중간중간에 면 들아올려서 공기먹이면 쫄깃함